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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비트코인 거래량 감소… 알트코인 시장으로 매수세 확산 조짐

관리자
  • 2020.05.21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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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9

에임리치 암호화폐 투자정보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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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1. 암호화폐 시황

오전에 강세로 출발했던 암호화폐 시장이 고점에서 밀려 내려온 후 방향성 없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의 거래량이 줄어들어 1만 달러 저항선 돌파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과 국제유가 강세 등에 힘입어 큰 폭 올랐는데,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거래량 감소 속에 약세 흐름을 보이며 한때 9,300달러대 초반까지 밀리기도 했다.

21일 14시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9,484달러, 24시간 거래량은 약 364억 달러, 시가총액은 약 1,740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574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7.58%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전일 대비 0.41% 감소했고, 비트코인을 제외한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0.17% 감소해,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이 상대적으로 강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전일 대비 0.53% 감소했고, 시장 점유율은 전일 대비 0.12% 줄어들어 현재 시장에서는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이 강세인 것으로 분석됐다.

<그림1=암호화폐별 등락률/이미지=COIN360>

<그림2=실시간 암호화폐 시장 현황/자료=e크립틱스>

한편, 와이스 크립토 인덱스(Weiss Crypto Index)에 따르면, 시장은 오전 9시 30분을 고점으로 하락 전환됐으며,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이 강세이고, 소형 종목으로 순환매성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 지수인 W50이 -0.11%, 비트코인을 제외한 암호화폐 시장 지수인 W50X가 -0.0.02%, 대형 종목 중심의 지수인 WLC가 -0.06%, 중형 종목 중심의 지수인 WMC가 -0.45% 소형 종목 중심의 지수인 WSC가 +0.35%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피넥스(Bitfinex)의 비트코인 마진 비율은 롱(매수) 포지션이 77.68%, 숏(매도) 포지션이 22.32%로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 비율이 높았지만, 롱 포지션 비율이 전일 대비 0.08% 감소, 숏 포지션 비율이 0.28% 증가해 비트코인 가격의 하락을 예상하는 투자자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멕스(BitMEX)의 비트코인 선물(XBTUSD)의 포지션 비율은 롱(매수) 포지션이 47.62%, 숏(매도) 포지션이 52.38%로 비트코인 가격의 하락을 예상하는 투자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시간 비트멕스에서 비트코인 선물의 베이시스는 +3.0 내외로 백워데이션, 이더리움 선물의 베이시스는 +0.40 내외로 콘탱고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가격은 하락하고 있다. 선물 5월물은 전일 대비 65.0달러 내린 9,505.0달러에 거래됐다.

 

2. 주요 암호화폐 가격현황

21일 14시 업비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0.36% 내린 1,148만 8,000원, 이더리움(ETH)은 0.33% 하락한 25만 3,550원, 리플(XRP)은 0.82% 내린 243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과 같은 29만 550원, 비트코인에스브이(BSV)는 0.78% 오른 24만  450원, 이오스(EOS)는 0.48% 하락한 3,130원, 라이트코인(LTC)은 전일보다 0.50% 내린 5만 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림3=업비트 BTC/KRW 일간 차트/자료=트레이딩뷰>

<그림4=톱10 코인 시세(5월 21일 14시 기준)/이미지=코인마켓캡 >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 총액 상위 10종목이 모두 하락 중이다. 국제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2.52% 하락한 9,491.11달러다. 이더리움은 1.89% 내린 209.85달러, 리플은 1.53% 하락한 0.201548달러다. 비트코인캐시는 2.59% 하락한 240.11달러,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50% 하락한 198.64달러, 라이트코인은 3.33% 내린 44.10달러, 이오스는 2.29% 하락한 2.58달러, 테조스는 1.92% 하락한 2.80달러를 기록했다.

 

3. 주요 매체 및 시장전문가의 분석

비트코인이 지난 수 주 동안 주목할 만한 상승 모멘텀을 보였지만 역사적으로 강한 저항선인 1만 달러 영역을 돌파하지 못하면서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가격에 대해 다소 엇갈린 전망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최근 비트코인 차트상 골든 크로스(golden cross·50일 단기 이동평균선(MA)이 200일 장기 이동평균선을 아래에서 위로 뚫고 올라가는 것으로 대개 가격 상승의 신호로 해석된다) 패턴이 형성되고 있어 조만간 상승 움직임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긍정적 의견)


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의 50일 MA(이동평균)가 200일 MA를 뚫고 올라가는 골든 크로스가 2~3일 이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트코인 역사에서 장기 강세 지표인 골든 크로스는 지금까지 모두 7번 나타났으며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은 지난 2월 18일이었다"고 설명했다. 통상 골든 크로스가 발생하면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

② 온체인 리서치 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는 “비트코인의 퓨엘 멀티플(Puell Multiple) 지표가 현재 0.5를 밑돌고 있다”며 “이는 비트코인의 일별 가치가 과거 역사적 표준 대비 상당히 낮다는 것을 뜻한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퓨엘이 개발한 퓨엘 멀티플 지표는 달러화로 환산한 비트코인의 일일 발행 가치를 연간 이동평균선으로 나눈 것이다. 과거 강세장이 연출될 때 이 지표의 값은 0.5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③ 크립토포테이토는 비트코인의 50일 이동평균이 200일 이동평균을 넘어서는 골든크로스가 지난 2월 이후 다시 나타났다면서, 골든크로스는 후행지표로서 이것의 출현은 이미 긍정적인 모멘텀이 시작됐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④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크립토버브는 "최근 비트코인 차트에 장기 매수 신호인 골든크로스가 발생했다"며 "이는 비트코인의 거시적 시장 구조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비트코인 역사에서 장기 강세 지표인 골든 크로스는 지금까지 모두 7번 나타났으며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은 지난 2월 18일이었다)

⑤ 스톡투플로우(stock-to-flow·S2F) 모델을 개발한 비트코인 마켓 분석가 플랜비(PlanB)는 "S2F 모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향후 약 30만 달러까지 치솟고, 시가총액도 수십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2F 모델은 이용할 수 있거나 보유한 자산을 연간 생산량으로 나눈 것으로, 자산의 희소성에 따라 가치가 상승한다. 이 때문에 공급 부족으로 내재가치가 있는 비트코인, 금 등에 적합한 분석 모델이다.

⑥ 비트코인 강세론자이며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Rich Dad Poor Dad)’의 저자로 유명한 로버트 기요사키도 "경제가 죽어가고 있고 희망이 사라지면서 비트코인, 금, 은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비트코인 가격은 3년 안에 75,00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정적 의견)

① 암호화폐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상대강도지수(RSI)가 약세 추세를 형성하고 있다”며 “이는 추세가 약화되고 있다는 경고 신호”라고 보도했다.

② 암호화폐 미디어 지크립토는 "비트코인 차트에서 지난 2월 이후 처음 골든크로스가 나타난 후 가격의 움직임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면서 "현재로서는 비트코인이 1만 달러를 향한 상승을 하기 보다 9,000달러 이하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더 힘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당 미디어는 비트코인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지표들에도 불구하고 1만 달러 아래 머물러 있는 주요 이유 중 하나로 부진한 거래량을 꼽았다.

③ 스위스 온라인 은행 스위스쿼트의 크리스토퍼 토마스 디지털 자산 부문장은 “비트코인이 지난주엔 아무런 확신 없이 9,900달러 수준에서 머문다고 느꼈다”며 “지지선이 8,000달러로 낮아지거나 그 이하인 7,300달러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4. 주요 헤드라인

[투자/이슈]

최초 채굴된 비트코인, 11년만에 이동…소유주는 크레이그 라이트? (블록인프레스)

비트코인 투자자 선호하는 거래방식은?…CME 전무 발언 살펴보니 (블록인프레스)

“중국 2개사가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52% 차지”…어느 업체인지 보니 (블록인프레스)

“아직도 관심 많다”…리브라협회 떠난 비자 CEO 발언은? (블록인프레스)

 

[마켓/코인]

아프리카 국가들 암호화폐 수용, 관심 높아 … 관련 인프라 부족이 장애 (블록미디어)

[핫코인] TMTG, 연일 최고가 경신…"3천만개 바이백 후 7차 토큰 소각 진행" (코인리더스)

비트코인 상승세 따라 암호화폐 해킹도 '급증' (코인데스크코리아)

암호화폐 분야 유니콘 기업 과반수 아시아에 본거지 (블록미디어)

블록파이, 일부 개인 정보 유출 사고…”고객 자산은 안전” (블록인프레스)

아르헨티나 축구연맹, 토큰 발행…”e스포츠 기반 확대한다” (블록인프레스)

 

[산업]

비자(Visa) “리브라협회 다시 가입할 수 있다” (블록미디어)

비트코인 반감기는 양척긴축이 아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바이낸스CZ “코인마켓캡에 일방적 업무지시 없다” (코인텔레그래프)

리브라, 미 금융당국 출신 연달아 영입 (코인데스크코리아)

뜸해진 ICO…블록체인 전문 투자사의 전략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디센터)

“나스닥, 중국 기업 IPO 요건 강화”…비트메인 상장계획 차질 빚나 (블록인프레스)

 

[정책]

프랑스, 디지털 유로 첫 테스트 마쳐…소시에테제네랄 참여 (토큰포스트)

“밀반입 규제에 암호화폐 포함”…이란 의회 제안 내용은? (블록인프레스)

 

5. 비트코인 차트 분석

비트코인 일간 시세(그림4 참조)는 기술적으로 쌍 고점을 형성하고 전일 새벽 급락해 10일 이동평균선까지 하락하고 마감되면서 강한 상승 추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현재 10일 이동평균선이자 피보나치 되돌림 분석의 첫 번째 지점 부근에서 전일의 약세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 갈수록 비트코인 거래량이 줄어들어 알트코인으로 매수세가 옮겨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자면, 비트코인 선물의 평균 베이시스(12페이지 ‘비트멕스(BitMEX)’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XBTUSD) 베이시스 분석 참조)가 아직 콘탱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므로 시장을 비관적으로 보거나 적극적인 선물 매도 포지션에 들어가는 것은 이르다고 판단된다. 또, 일간 추세가 약세라고는 하지만, 현재 위치는 기술적으로 10일 이동평균선이므로 오후에 당일 시가 및 당일 고가 위로 차근차근 상승해서 올라가면 매수 후 5일 이동평균선 돌파 여부를 확인해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림5=BTC/USDT(바이낸스) 일간 시세(5월 21일 14시 기준)/차트=트레이딩뷰>

그러나 냉정히 보자면 비트코인 일간 시세는 여전히 강세이지만, 전일 주체별 비트코인 옵션 포지션 분석(17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행사가 8,500달러와 9,750달러 풋옵션과 10,000달러, 11,000달러 콜옵션의 미결제약정이 크게 증가했다. 옵션 투자자의 평균적인 포지션으로 볼 때, 1) 비트코인 선물 가격이 9,750달러를 넘어서더라도 10,000~11,000달러가 강력한 저항대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2) 9,750달러를 넘지 못할 경우에도 매도 압력이 가중되면서 8,500달러 선까지 밀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외가격 옵션인 4,500달러 풋옵션의 미결제약정이 갑자기 증가해 시장 하락을 예상하는 세력이 풋옵션 매집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해볼 수 있다.

<그림6=비트코인 현물-선물 시세 비교(5월 21일 14시 기준)/자료=e크립틱스>

게다가 14시 현재 행사가 9,750달러, 10,000달러 콜옵션에 대한 개별 거래량이 늘어난 반면, 매도하는 측의 1회 매도량 비율이 매우 높아서 오후에 시장이 상승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당일 시가로의 강한 반등이 없다면 매수를 보류하고 관망하거나 적은 투자금으로 단기적으로 순환매가 도는 종목을 매매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시장이 강한 내림세로 전환되려면 비트코인 가격 기준으로 20일 이동평균선 또는 9,250달러 선이 무너져야 할 것으로 보이며, 비트코인이 무너지기 전에는 비트코인의 추세를 확인하면서 탄력이 좋은 알트코인을 공략하는 트레이딩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다.

 

6. 기술적 분석

21일 14시 기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해외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의 일간 가격 움직임에 대한 기술적 분석 종합의견은 각각 '매수'와 '적극 매수'로 나타났다. 세부 평가항목을 살펴보면, 업비트에서 오실레이터 지표 중 4건의 '매수'와 2건의 '매도', 2건의 '중립' 의견이 나와 '매수' 의견이 나왔고, 이동평균 지표는 10건의 '매수'와 2건의 '매수' 의견이 나왔다.

<그림7=업비트: BTC/KRW(일간) 기술적 분석 요약표/자료=Investing.com>

바이낸스의 세부항목을 보면 오실레이터 지표 중 '매수'가 6개, '매도'가 2개, '중립'이 2개로 '적극 매수' 신호를 보내고 있고, 이동평균 지표는 '매수'가 9개, '매도'가 3개로 '매수'로 요약되었다.

<그림8=바이낸스: BTC/USDT(일간) 기술적 분석 요약표/자료=Investing.com>

 

7. 계량적 분석

◆ 크립토 공포와 탐욕 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얼터너티브닷미(Alternative.me)가 제공하는 '공포와 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3포인트 내린 49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의 '중립' 단계와 같지만, 투자심리는 악화되었음을 의미한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그림9=크립토 공포와 탐욕 지수/자료=얼터너티브닷미>

◆ 연초 대비 자산별 수익률 비교(%) (5월 21일 14시 기준)

자산 가격은 대체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로나 봉쇄령이 속속 해제되면서 자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을 찾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이 고점에서 소폭 하락하고, 절대 안전자산인 달러가 다른 통화가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내렸을 뿐이다. 연초 대비 수익률이 가장 높은 자산은 여전히 비트코인(37.90%)이고, 2위는 금(14.66%)으로 분석됐다.

날짜

비트코인

달러

S&P 500

오일

5/21

14.66%

37.90%

2.44%

-8.79%

-45.26%

5/19

13.50%

40.42%

2.91%

-9.33%

-48.27%

수익률 증감

1.16%

-2.52%

-0.47%

0.54%

1.01%

<표1=자산 부문별 수익률 증감 현황/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그림10=자산 부문별 연초 대비 수익률 추이/자료=트레이딩뷰

◆ 연초 대비 암호화폐별 수익률 비교(%) (5월 21일 14시 기준)

비트코인이 고점에서 횡보하는 구간에서 그동안 오르지 못했던 주요 알트코인이 약진하고 있다. 테조스(XTZ)가 연초 대비 수익률 104.03%로 101.17%인 비트코인에스브이(BSV)를 제치고 다시 1위로 올라섰다. 3위는 카르다노(68.43%), 4위는 이더리움(60.19%), 비트코인(BTC)은 31.46%로 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