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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비트코인 반감기 5일 전...낙관적인 시장 전망에 랠리 기대감

관리자
  • 2020.05.08 12: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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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리치 암호화폐 투자정보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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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1. 암호화폐 시황

반감기를 5일 앞둔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주도의 강세장이 지속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경제 재개 기대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책임 문제를 둘러싼 미·중 갈등에 대한 불안감과 미국 고용 부진 충격에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시가 열린 시간에는 증시의 영향을 받은 비트코인 가격이 약세로 돌아서는 듯했지만 7일 개장 직후부터 다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세 전환됐다. 7일 14시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9,280달러, 24시간 거래량은 약 512억 달러, 시가총액은 약 1,702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508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7.89%로 연중 최고 수준이다.

트위터의 인기 암호화폐 분석가 크립토포테이토는 이처럼 비트코인의 지배력이 강화되는 이유를 알트코인이 달러화 대비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에 대한 뚜렷한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7일 14시 현재는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전일 대비 1.35% 증가했고, 비트코인을 제외한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66% 증가해,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이 상대적으로 강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전일 대비 1.16% 증가했지만, 시장 점유율은 전일 대비 0.16% 줄어들어 현재 시장에서는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이 강세인 것으로 분석됐다.

<그림1=암호화폐별 등락률/이미지=COIN360>

한편, 와이스 크립토 인덱스(Weiss Crypto Index)에 따르면, 시장은 개장 직후부터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며, 중·대형 종목보다 소형 종목의 매수세가 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 지수인 W50이 +2.48%, 비트코인을 제외한 암호화폐 시장 지수인 W50X가 +2.52%, 대형 종목 중심의 지수인 WLC가 +2.51%, 중형 종목 중심의 지수인 WMC가 +2.58% 소형 종목 중심의 지수인 WSC가 +1.34%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피넥스(Bitfinex)의 비트코인 마진 비율은 롱(매수) 포지션이 77.93%, 숏(매도) 포지션이 22.07%로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 비율이 높았고, 롱 포지션 비율이 전일 대비 0.07% 증가, 숏 포지션 비율이 0.23% 감소해 비트코인 가격의 상승을 예상하는 투자자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멕스(BitMEX)의 비트코인 선물(XBTUSD)의 포지션 비율은 롱(매수) 포지션이 50.80%, 숏(매도) 포지션이 49.20%로 비트코인 가격의 상승을 예상하는 투자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시간 비트멕스에서 비트코인 선물의 베이시스는 -2.0 내외로 백워데이션, 이더리움 선물의 베이시스는 -0.10 내외로 역시 백워데이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가격은 상승하고 있다. 선물 5월물은 전일 대비 70.0달러 오른 9,410.0달러에 거래됐다.

 

2. 주요 암호화폐 가격현황

7일 14시 업비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0.86% 오른 1,136만 8,000원, 이더리움(ETH)은 2.65% 상승한 25만 2,000원, 리플(XRP)은 0.38% 오른 263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0.89% 상승한 30만 250원, 비트코인에스브이(BSV)는 0.77% 오른 25만 200원, 이오스(EOS)는 1.37% 상승한 3,320원, 라이트코인(LTC)은 전일보다 1.50% 오른 5만 6,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림2=업비트의 BTC/KRW 일간 차트>

<그림3=톱10 코인 시세/이미지=코인마켓캡 (5월 7일 14시 기준)>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 총액 상위 10종목 중에서 9종목이 하락 중이다. 국제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2.40% 상승한 9,220.10달러다. 이더리움은 1.32% 내린 205.14달러, 리플은 1.43% 하락한 0.214675달러다. 비트코인캐시는 0.11% 하락한 244.53달러,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19% 하락한 203.85달러, 라이트코인은 2.53% 내린 45.75달러, 이오스는 2.68% 하락한 2.69달러, 테조스는 1.96% 하락한 2.69달러를 기록했다.

 

3. 주요 매체 및 시장전문가의 분석

경제 재개 기대감과 함께 5일 앞으로 다가온 비트코인 반감기 이벤트는 투자심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으며 업계 유력 인사와 전문가들의 낙관적인 가격 전망이 이어지면서 비트코인 상승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달 반감기 효과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추가 상승세를 연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4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반감기는 오는 12일(현지 시간)로 예정되어 있으며, 채굴에 따른 보상인 비트코인 공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기다. 이 때문에 공급 감소에 따른 희소성으로 가격이 오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긍정적 의견)

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는 미국 경제 활동 재개 움직임이 중기적으로 비트코인 강세를 견인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해당 미디어는 "현재 전 세계 투자자 여유 자금이 약 2조 3,000억 달러 정도로 추정된다"며 "경제 활동이 재개되면 그동안 관망하고 있던 투자자가 투자 시장에 본격적으로 참가할 것이다. 여유 자금 중 적지 않은 금액이 리스크 투자 상품으로 유입될 것이다. 특히 비트코인이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②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넥소 공동 창업자 안토니 트렌셰프는 "비트코인 가치가 현재보다 470% 이상 상승하며 연말 5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면서 "비트코인 반감기 이슈가 시장에 어느정도 반영됐다고는 하나 시간이 지날수록 강세 흐름은 뚜렷해질 것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10년 기준 전 세계에서 가장 수익률이 좋은 투자 자산 중 하나다. 비트코인 미래를 긍정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③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헤지펀드 판테라 캐피탈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 댄 모어헤드는 최근 투자자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비트코인 가격은 역사적으로 반감기로부터 약 459일 전 바닥을 형성하고 상승했으며, 평균 446일 후 최고점을 형성했다"며 "2021년 8월 50만 달러를 넘어 533,431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④ '러시아 투데이' 앵커이자 유명 비트코인 강세론자인 맥스 카이저도 최근 비트코인 40만 달러 돌파 전망을 유지하면서, "글로벌 외환시장은 이제 극적으로 변화할 것이며 비트코인이 40만 달러를 돌파하기 전 1만 달러 이하에서 비트코인을 매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⑤ 펀드스트랫의 데이비드 그리더 수석 디지털 전략가는 “향후 12개월 동안 비트코인이 강세를 연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반감기 이후로도 가격이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⑥ 비트코인 강세론자이며 암호화폐 펀드 매니저인 브라이언 켈리가 "비트코인 가격이 반감기 이후에 큰 폭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⑦ 크로노스 리서치의 잭 탄 공동 창립자는 “비트코인이 1만 4,000달러를 앞두고 가격 다지기 국면에 들어섰다”고 진단했다. 다만 “일일 차트상 8,400달러 부근을 유지해야 한다”며 “만약 이를 유지하지 못할 경우 강세장에 대한 주장은 유효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⑧ 모건크릭디지털의 공동 창업자 제이슨 윌리엄스가 투자한 채굴업체 오럼캐피털벤처스는 비트코인 가격이 반감기 후 2022년까지 최고 10만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⑨ 암호화폐 프로젝트 디크레드의 공동 창업자인 제이크 요콤 피아트는 "비트코인 가격은 반감기 후 2배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그들의 작업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서라도 비트코인 가격을 2배까지 끌어올릴 것"이라며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해서 채굴자들의 작업량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이는 비트코인 생산 비용 부담을 배가시키기 때문에 채굴자들의 주도로 비트코인 가격은 2배 가량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립적 의견)

①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비트와이즈 리서치를 인용, 일관되고 절제된 리밸런싱 전략 아래에 비트코인은 거의 항상 혼합 포트폴리오의 가치를 높여준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주식, 채권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에 소량의 비트코인을 추가했던 투자자들의 누적 수익률이 지난 3년간 눈에 띄게 상승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정적 의견)

① 영국 금융 전문 사이트 '어드밴스드 파이낸셜 네트워크'의 최고경영자인 클렘 체임버스는 최근 "비트코인 반감기가 비트코인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미지수다. 비트코인이 어떻게 반응할지는 두고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5월 12일로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는 상승 재료일 가능성이 높지만 코로나19 여파는 다른 모든 재료들을 압도하는 악재다. 비트코인은 이처럼 끔찍한 거시 경제 상황에서 반감기를 맞은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② 대표적인 비트코인 비판론자이며 금 투자 전문가인 유로 퍼시픽 캐피털의 CEO 피터 시프는 비트코인의 최근 상승세가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가격이 붕괴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의 반감기를 약 일주일 앞두고 가격 상승 기대감이 높은 분위기에 대해,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감소하면 채굴업자들의 수요가 두배가 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만약 그런 수요가 있다면 이미 가격에 반영됐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4. 주요 헤드라인

[투자/이슈]

비트코인 반감기 후 가격 하락 예상 우세 – 트위터 설문조사 (블록미디어)

아문, 비트코인 가격 역추적 토큰 BTCSHORT 출시 (블록미디어)

‘투자 귀재’ 워런 버핏이 또…”비트코인 투자 가치 없어” (블록인프레스)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 1월 이후 최고치 … 알트코인에서 비트코인으로 자금 이동 심화 (블록미디어)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신고점 경신…반감기 효과? (블록인프레스)

다크웹에서도 비트코인 가장 많이 이용 – 랜드연구소 (블록미디어)

클레이만 “크레이그 라이트,?법원에 가짜 비트코인 주소 목록 제공” (디센터)

이란서 비트코인 가격 3만불로 치솟아…”세계 평균값보다 4배 높아” (블록인프레스)

 

[마켓/코인]

판테라캐피털 대표, 비트코인 전망치 수정…”내년 8월 11만5112불 된다” (블록인프레스)

신세계면세점 포인트, 암호화폐 거래소 통해 현금처럼 쓴다 (디센터)

텔레그램 "톤(TON) 투자 반환금, 그램토큰은 아냐" (코인데스크코리아)

갈길 먼 텔레그램 블록체인 ‘톤’…출시 내년 4월로 또 연기 (블록인프레스)

4월, 암호화폐 신규상장 74건…프로비트에서 가장 많이 이뤄져 (디센터)

 

[산업]

바이낸스KR,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 합류로 KYC 강화…원화입금은 중단 상태 (디센터)

전 미국 재무차관, 페이스북 리브라 협회 신임 CEO 발탁 (디센터)

스퀘어 ‘캐시앱’의 매출 58%가 비트코인 서비스에서 발생했다 (디센터)

바이낸스KR, 보이스피싱으로 입금 계좌 정지 (코인데스크코리아)

 

[정책]

이란, 터키 아이마이너에 암호화폐 채굴 허가 (코인데스크코리아)

네덜란드 중앙은행 “암호화폐 기업, 2주 안에 등록해야”…못 지키면? (블록인프레스)

“스테이블코인, 강력한 규제 프레임 필요”…ECB 공개한 보고서 보니 (블록인프레스)

중국은행 전 행장이 본 디지털위안화…”네가지 조건 충족하면 현금 대체한다” (블록인프레스)

 

5. 비트코인 차트 분석

개장 직후부터 강세였던 비트코인 시세는 7일 14시 현재 전일 고가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비트코인 일간 시세(그림4 참조)는 기술적으로 5일 이동평균선을 지지하는 강한 상승 흐름을 유지하며 이동평균선의 정배열로 상승형 삼각 패턴을 형성해서 4월 30일의 일간 직전 고가를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 이 지점을 넘어서면 차트에 표시된 주요 목표 가격에 따라 최대 10,500달러까지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량적 분석(12, 13페이지 베이시스 분석, 미결제약정 분석 참조)에서도 언급했듯이 본격적인 상승 추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데이터의 특징이 보이지 않아서 당장 장기 투자를 추천하기는 어렵더라도 반감기 이벤트와 함께 시장에 밀려드는 매수세를 무시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5일 이동평균선 이탈을 손절매 기준으로 잡고 매수를 시도한 후 차트의 목표가에 맞춰서 수익 실현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지난주 보고서에서 언급했듯이 비트코인 시세는 일간 차트에서 일목균형표 구름대를 넘어서고 7,790달러까지 도달하는 강세를 보였기 때문에 시장의 근간이 변화하는 큰 변화가 없는 한 3,000달러나 4,000달러대로 폭락할 우려는 없어졌으며, 8,000달러 이하로 내려가면 매수 기회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된다.

비트코인으로 매수세가 몰리는 이때, 매매가 별로 없는 소형 종목을 들고 소외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그림4=BTC/USDT(바이낸스) 일간 시세(5월 7일 14시 기준)/차트=트레이딩뷰>

 

6. 기술적 분석

7일 14시 기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해외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의 일간 가격 움직임에 대한 기술적 분석 종합의견은 모두 '적극 매수'로 나타났다. 세부 평가항목을 살펴보면, 업비트에서 오실레이터 지표 중 7건의 '매수'와 0건의 '매도', 0건의 '중립' 의견이 나와 '적극 매수' 의견이 나왔고, 이동평균 지표는 12건의 '매수'와 0건의 '매수' 의견이 나왔다.

<그림5=업비트: BTC/KRW(일간) 기술적 분석 요약표/자료=Investing.com>

바이낸스의 세부항목을 보면 오실레이터 지표 중 '매수'가 8개, '매도'가 0개, '중립'이 0개로 '적극 매수' 신호를 보내고 있고, 이동평균 지표는 '매수'가 12개, '매도'가 0개로 '매수'로 요약되었다.

<그림6=바이낸스: BTC/USDT(일간) 기술적 분석 요약표/자료=Investing.com>

 

7. 계량적 분석

◆ 크립토 공포와 탐욕 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얼터너티브닷미(Alternative.me)가 제공하는 '공포와 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7포인트 오른 49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의 '공포' 단계에서 '중립'으로 한 단계 올랐고 투자심리도 크게 개선됐음을 의미한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그림7=크립토 공포와 탐욕 지수/자료=얼터너티브닷미>

 

◆ 연초 대비 자산별 수익률 비교(%) (5월 7일 14시 기준)

코로나 사태의 진정 국면과 유가가 제자리를 찾아가는 가운데 가장 큰 변화를 보인 자산은 반감기 이벤트를 5일 앞둔 비트코인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4월 28일보다 22.48% 상승한 34.5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달러는 0.12% 상승 움직임을 보였고 S&P 500지수는 0.93% 하락했다.

날짜

비트코인

달러

S&P 500

오일

5/7

10.50%

34.58%

3.48%

-12.57%

-60.79%

4/28

12.81%

12.10%

3.36%

-11.64%

-79.11%

수익률 증감

-2.31%

22.48%

0.12%

-0.93%

18.32%

<자산 부문별 수익률 증감 현황/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그림8=자산 부문별 연초 대비 수익률 추이/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 연초 대비 암호화폐별 수익률 비교(%) (5월 7일 14시 기준)

비트코인 반감기 이벤트로 비트코인 가격이 28.85% 상승률로 5위를 기록했고, 테조스에게 잠시 1위를 내줬던 비트코인에스브이가 다시 1위를 탈환했다. 7일 14시 현재 비트코인에스브이는 지난주보다 106.67%로 1위, 테조스는 97.45%로 2위, 이더리움은 57.63%로 3위를 기록했다.

<그림9=시가총액 10위권 암호화폐의 연초 대비 상승률 순위/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 ‘비트멕스(BitMEX)’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XBTUSD) 베이시스 분석

관찰 기간 평균 베이시스는 -0.07%(구간: -0.25%~0.74%)에서 -0.03%(구간: -0.21%~0.28%)로 호전됐다. 12일로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가 다가오면서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으며 일각에서는 과장된 상승 목표를 지속해서 노출하는 실정이다. 과거 데이터를 보더라도 비트코인의 가격의 최고점은 반감기 전후가 아닌 평균 18개월 후였다. 따라서, 반감기 전후의 단기 차익을 기대하거나 반감기 이후의 하락 구간을 버틸 수 없는 투자자는 미리 매수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지난 보고서에서 여러 차례 강조한 바와 같이 비트코인 선물 베이시스가 여전히 백워데이션이며 강세장에서 특징적으로 보이는 추세적인 콘탱고의 모습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의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확신은 할 수 없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중기 투자를 목표로 한 비트코인 현물 매수는 보류하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보인다.

<그림10=(좌) 4월 25일~4월 28일, (우) 5월 4일~5월 7일 비트코인 베이시스>

같은 시간대에 이더리움의 평균 베이시스는 0.1%(구간: -0.2%~0.5%)에서 0.0%(구간: -0.5%~0.4%)로 줄어들었고, 베이시스 구간도 전반적으로 낮아졌다. 이는 시장의 매수세가 비트코인으로 쏠리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추정되며 비단 이더리움뿐만 아니라 알트코인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증가하는 것이 근거이다. 12일 반감기 이후의 이더리움 베이시스 변화를 살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현물 기준 시세는 각각 코인베이스의 BTC-USD와 ETH-USD가 사용됐다.

<그림11=(좌) 4월 25일~4월 28일, (우) 5월 4일~5월 7일 이더리움 베이시스>

 

◆ 비트코인 가격과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별 미결제약정 증감 동향 비교 분석

① 거래소별 선물 미결제약정 증감 동향 비교 분석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선물의 미결제약정 수량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비트코인 선물 미결 증가세는 비트코인 반감기를 앞둔 가격 상승세와 일치하는 것이어서 더욱 주목할만하다. 이더리움 미결의 증가세는 크지 않지만 증가하고 있어서 비트코인 반감기의 일시적인 영향일지 확인이 필요하다. 따라서, 12일 이후 이더리움 선물의 가격, 미결제약정 및 베이시스 변화를 자세히 관찰하면 시장의 변화를 먼저 감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