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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달러 제외한 자산 시장 하락조짐... '투자 주의' 요망

관리자
  • 2020.04.21 18: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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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30

에임리치 암호화폐 투자정보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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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1. 암호화폐 시황

오전에 반등했던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하락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점진적인 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발표되는 기업 실적 우려와 국제 유가가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떨어지는 충격 등에 하락 마감했으며 증시 전문가들은 시장 변동성이 지속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시카고 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4.89% 급등한 43.83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본 연구소의 분석(11페이지 7. 계량적 분석, 연초 대비 자산별 수익률 비교(%) 참조)에 따르면, 달러 자산만 유일하게 상승하는 가운데 유가 폭락 및 주식 시장이 많이 떨어지지도 않았는데 금값이 크게 내리는 등 3월 중순의 전방위적인 자산 시장 폭락 장세 이전 분위기를 연상케 하는 데이터가 나타남과 동시에 암호화폐 시장에 가격 변동성이 증가하고 있어 투자에 주의를 요한다.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약세 흐름을 보이며 7,000달러 지지선 아래로 다시 내려왔으며 21일 14시 현재 6,895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다. 세 번째 비트코인 반감기(블록 보상 감소)가 가까워지면서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양새다.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의 거래량은 376억 달러였으며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1,256억 달러로,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 1,947억 달러 중에서 차지하는 비트코인 시가총액의 점유율은 64.53% 수준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전일 대비 0.20% 증가했고, 비트코인을 제외한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0.30% 증가해,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이 상대적으로 강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전일 대비 0.15% 증가했지만, 시장 점유율은 전일 대비 0.04% 줄어들어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의 상승률이 알트코인의 그것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그림1=암호화폐별 등락률/이미지=COIN360>

한편, 와이스 크립토 인덱스(Weiss Crypto Index)에 따르면, 현재 시장은 오전의 상승세를 반납하고 하락세로 전환되는 흐름이며 비트코인이 알트코인보다 약세인 것으로 분석됐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 지수인 W50이 -0.01%, 비트코인을 제외한 암호화폐 시장 지수인 W50X가 +0.13%, 대형 종목 중심의 지수인 WLC가 -0.08%, 중형 종목 중심의 지수인 WMC가 +0.09% 소형 종목 중심의 지수인 WSC가 +0.05%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피넥스(Bitfinex)의 비트코인 마진 비율은 롱(매수) 포지션이 63.60%, 숏(매도) 포지션이 36.40%로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 비율이 높았지만, 롱 포지션 비율이 전일 대비 0.67% 감소, 숏 포지션 비율이 1.20% 증가해 비트코인 가격의 하락을 예상하는 투자자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멕스(BitMEX)의 비트코인 선물(XBTUSD)의 포지션 비율은 롱(매수) 포지션이 46.86%, 숏(매도) 포지션이 53.14%로 비트코인 가격의 상승을 예상하는 투자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시간 비트멕스에서 비트코인 선물의 베이시스는 -5.5 내외, 이더리움 선물의 베이시스는 -0.01 내외로 백워데이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가격은 상승하고 있다. 선물 5월물은 전일 대비 110.0달러 오른 6,905.0달러에 거래됐다.

 

2. 주요 암호화폐 가격현황

21일 14시 업비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0.11% 내린 837만 원, 이더리움(ETH)은 0.05% 하락한 20만 550원, 리플(XRP)은 0.45% 내린 223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0.41% 하락한 26만 8,600원, 비트코인에스브이(BSV)는 1.20% 내린 22만 3,200원, 이오스(EOS)는 0.01% 하락한 3,075원, 라이트코인(LTC)은 전일보다 0.67% 내린 4만 9,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림2=업비트의 BTC/KRW 일간 차트>

<그림3=톱10 코인 시세/이미지=코인마켓캡 (4월 21일 14시 기준)>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 총액 상위 10종목 모두 하락 중이다. 국제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4.56% 하락한 6,895.46달러다. 이더리움은 6.30% 내린 173.09달러, 리플은 5.37% 하락한 0.183961달러다. 비트코인캐시는 7.23% 하락한 220.76달러, 비트코인에스브이는 7.13% 하락한 184.25달러, 라이트코인은 5.99% 내린 40.58달러, 이오스는 4.51% 하락한 2.53달러, 테조스는 7.99% 내린 2.15 달러를 기록했다.

 

3. 주요 매체 및 시장전문가의 분석

비트코인(BTC) 시세가 최근 7,000달러 돌파 시도 후 낮은 거래량 속에 방향성 없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세 번째 비트코인 반감기(블록 보상 감소)가 가까워지면서 변동성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7,000달러~7,500달러대의 두터운 저항 구간이자 200일 이동평균 부근이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의 장벽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런데도, 시장 전문가들은 반감기 기대감에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긍정적 의견)

① 캐나다의 귀금속 거래 및 시세 제공업체 킷코의 선임 연구원 짐 와이코프는 최근 분석 자료에서 비트코인이 여전히 상승세라면서, 단기적으로 강하게 상승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최근 며칠 동안 낮은 변동성을 보인 것과 관련, “일간 차트에서 나타나는 상승 폭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지만, 기술적 지표들은 강세장이 곧 시작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② 브레이브뉴코인 애널리스트 조쉬 올스제비츠도 최근 "분기에 한 번 있는 비트코인 매수 시그널을 곧 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스탬프 BTC/USD 일간 차트에서 비트코인이 5주 만에 처음으로 일목균형표 구름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런 일은 자주 일어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③ 암호화폐 업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예측 모델 중 하나인 ‘스톡 투 플로우’ 모델을 개발한 비트코인 마켓 분석가 플랜비는 "올해 반감기가 이전 2012년과 2016년 반감기 수준의 상승세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이를 계기로 비트코인의 펀더멘털과 네트워크 효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S2F 모델에 따르면 BTC/USD는 2020년 말까지 30,000달러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④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는 디지털 자산 매니저 찰스 에드워즈의 지표를 인용, "반감기를 25일 앞둔 현재 비트코인 거래 시세가 채굴 비용을 밑돌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 것은 2016년이다. 이후 18개월간 비트코인 가격은 2,700%가 올랐다. 이번에도 유사한 장기 추세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비트코인 강세장을 예상했다.

⑤ 암호화폐 트레이더 갤럭시는 최근 "지난 몇 주 비트코인 가격 추세가 12월 말, 1월 초와 매우 유사하다. 같은 패턴이 반복된다면 5월 초 비트코인이 9,000달러 중반까지 상승할 것"이라면서 "2012년, 2016년 비트코인 반감기 전 강한 반등장이 연출됐던 것을 고려하면 이 같은 가격 전망이 말이 안 되는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⑥ 스택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운영 책임자인 매튜 딥은 최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를 통해 "비트코인이 앞으로 몇 주일 이내 8,000달러를 재시험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5월 반감기를 가격 상승의 촉매제로 제시했다. 비트코인 재단 이사회 멤버 바비 리(Bobby Lee)도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반감기 영향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10,000달러를 돌파하고, 올 12월까지 사상최고치를 넘어 25,00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중립적 의견)

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은 "현재 비트코인 주요 허들은 7,250달러 수준으로, 이 가격대를 성공적으로 돌파하면 7,300달러와 7,400달러 수준으로 추가 상승할 수 있으며, 나아가 7,500달러 저항선까지 나아갈 수 있다"며 "반대로 7,050달러와 7,000달러 지지선 아래로 떨어지면 가까운 시일 내에 6,800달러 지지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②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가격이 강세로 확실하게 돌아서기 위해서는 7,200~7,300달러 범위를 확실하게 돌파해야 하며, 만약 이 가격대를 넘어서면 7,800~8,000달러대까지 추가 상승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며 "하지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선물 갭(7,280달러)을 메우지 못할 경우 엄청난 매도세에 직면해 6,000달러대로 후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부정적 의견)

①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 정보 플랫폼 코인니스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발표한 COT(Commitment of Traders) 보고서를 인용 "비트코인 선물 거래 딜러 계좌 숏(매도) 포지션이 소폭 증가했다. 애셋 매니저 계좌는 롱(매수) 포지션이 감소한 반면 숏 포지션은 증가, 순 숏포지션 상태가 지속됐다. 두 계좌 포지션 변동을 봤을 때 다음주 숏 세력이 시장을 주도, 가격 하방압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②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는 업계 전문가를 인용, "거시적 요인을 고려할 때 암호화폐는 아직 바닥 근처도 가지 못했다"면서 "최근 몇 주간 미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이 상대적으로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반등 기대가 나왔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 위기 '최악의 시기'는 아직 오지도 않았다. 다수 전문가가 글로벌 증시에 대한 비관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암호화폐 단기 상승 여력이 크지는 않다"고 전망했다.

③ 암호화폐 회의론자이자 금 투자 옹호론자 피터 시프는 "비트코인 아직도 5만 달러가 안 됐나. 지금도 못 갔다는건 영원히 못 간다는 뜻이다. 맹목적인 희망은 버리고 '사고' 할 때가 됐다"고 지적했다.

 

4. 주요 헤드라인

[투자/이슈]

홍콩, 기관투자자 위한 비트코인 펀드 처음 승인 … 첫해 1억달러 유치 목표 (블록미디어)

비트코인 반감기 앞두고 기관투자가 관심 높아져 (블록미디어)

중국 금융디파이 ‘디포스’ “자금 99.95% 도난당했다”…무슨 일? (블록인프레스)

“뚜렷한 규제는 암호화폐 상승 시그널?”…BIS가 공개한 보고서는 (블록인프레스)

비트코인 도미넌스 하락에 '알트시즌' 기대감↑ (코인리더스)

 

[마켓/코인]

“암호화폐 보유자, 마약 말고 ‘이것’ 가장 많이 구매한다” (디센터)

금주 비트코인 시장 유가와 주가, 반감기 영향에 주목 (블록미디어)

“가장 많이 투자한 암호화폐는?”…이토로가 공개한 1분기 보고서 보니 (블록인프레스)

 

[산업]

[단독]이정훈 빗썸코리아 의장 "복잡한 지배구조, 단순화해 나간다" (디센터)

헤퍼인터내셔널, 리브라연합 가입 (코인데스크코리아)

비트코인 ‘채굴기 전쟁’, 반감기 앞두고 다시 불붙나 (코인데스크코리아)

실사보고서 공개한 업비트…”이용자 자산 대비 암호화폐·금전 보유 105%” (블록인프레스)

특금법 시대 앞두고 사업 포기…줄줄이 문닫는 중소형 암호화폐거래소, 이유는 (블록인프레스)

바이낸스표 디앱 플랫폼 ‘스마트체인’…이더리움 대항마 될까? (블록인프레스)

세계적 헤지펀드 '르네상스 테크놀로지', 비트코인 선물시장 진출 전망 (토큰포스트)

‘비트코인 시장 살아났나’…중국 채굴기 제조사, 신제품 경쟁 돌입 (블록인프레스)

 

[정책]

DCEP 시범운영 시작한 중국 "기존 경제에 영향 없다" (디센터)

싱가포르 국세청, 암호화폐 과세 개정 지침 공개 (토큰포스트)

 

5. 비트코인 차트 분석

21일 14시 현재 비트코인 일간 시세(그림4 참조)는 오전의 강세를 반납하고 시가 부근으로 밀려 내려와 있다. 방향성 없이 진행되던 최근 시세 움직임 속에서 전일 기술적으로 5일, 10일 20일 이동평균선을 한 번에 관통하고 음봉으로 마감한 모습은 지난 4월 16일 강력한 양봉과는 정반대의 성격을 지닌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당일 매매는 오전 상승 흐름에만 가능했으며 20일 이동평균선을 넘지 못하고 밀리는 지금은 관망하는 편이 좋다.

지난 5일간 그랬듯이 저점을 확인하고 반등을 하기 전까지는 볼린저밴드 하단 방향으로 매도 우위의 장세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렴 구간의 하단 추세선을 이탈하고 볼린저밴드 하단 부근에서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 다시 시세는 방향성 없는 구간으로 상승 전환, 그렇지 못하면 상당한 하락을 각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락 시 1차 지지 예상지점은 6,475달러, 2차 지지 예상지점은 6,207달러이며 일목균형표의 구름대를 벗어나면 하락 추세가 더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확실한 반등을 확인한 후에 매수 시도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그림4=BTC/USDT(바이낸스) 일간 시세(4월 21일 14시 기준)/차트=트레이딩뷰>

 

6. 기술적 분석

21일 14시 기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해외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의 일간 가격 움직임에 대한 기술적 분석 종합의견은 모두 '적극 매도'로 나타났다. 세부 평가항목을 살펴보면, 업비트에서 오실레이터 지표 중 2건의 '매수'와 4건의 '매도', 3건의 '중립' 의견이 나와 '매도' 의견이 나왔고, 이동평균 지표는 2건의 '매수'와 10건의 '적극 매도' 의견이 나왔다.

<그림5=업비트: BTC/KRW(일간) 기술적 분석 요약표/자료=Investing.com>

바이낸스의 세부항목을 보면 오실레이터 지표 중 '매수'가 2개, '매도'가 6개, '중립'이 3개로 '적극 매도' 신호를 보내고 있고, 이동평균 지표는 '매수'가 2개, '매도'가 10개로 '적극 매도'로 요약되었다.

<그림6=바이낸스: BTC/USDT(일간) 기술적 분석 요약표/자료=Investing.com>

 

7. 계량적 분석

◆ 크립토 공포와 탐욕 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얼터너티브닷미(Alternative.me)가 제공하는 '공포와 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2포인트 오른 17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여전히 전날의 '극도의 공포' 단계와 같지만, 투자심리는 다소 개선되었음을 의미한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그림7=크립토 공포 탐욕 지수/자료=얼터너티브닷미>

◆ 연초 대비 자산별 수익률 비교(%) (4월 21일 14시 기준)

전통 자산의 하락 조짐이 심상치 않다. 지난주 대비 가장 큰 변화는 전일 유가의 폭락사태다. 5월물 WTI의 만기가 4월 21일로 다가왔는데도 선물 트레이더가 보유한 선물 계약을 인수할 원유의 실수요자가 나오지 않아 선물 트레이더가 원유를 실제로 인수해야 할 상황에 몰리면서 발생한 사태다. 미국의 원유 소비 급감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 지연 등의 영향으로 시중에는 더이상 원유를 저장할 공간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의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유가 역시 회복이 쉽지 않다고 판단한다. 또한, 지난주 대비 주식시장이 1.50%로 약세였는데도 금 가격이 8% 하락하는 의아한 상황이 발생했다. 여기서 한가지 주목해야 할 것은 지금의 상황이 지난 3월의 모든 자산 시장이 동반 폭락했던 시기의 전조현상과 상당히 유사하다는 것이다.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이 확대일로에 있으므로 투자자는 투자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비트코인

달러

S&P 500

오일

4/21

11.98%

-2.09%

3.25%

-13.34%

-161.51%

4/14

19.98%

-5.61%

2.01%

-11.84%

-62.17%

수익률 증감

-8.00%

3.52%

1.24%

-1.50%

-99.34%

 <자산 부문별 수익률 증감 현황/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그림8=자산 부문별 연초 대비 수익률 추이/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 연초 대비 암호화폐별 수익률 비교(%) (4월 21일 14시 기준)

주요 암호화폐의 수익률이 대체로 올라갔다. 21일 14시 현재 수익률 1위 비트코인에스브이는 9.45% 내린 +84.77%, 2위 테조스는 14.46% 상승한 +56.58%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10.77% 오른 32.19%로 3위를 유지했다. 시가총액 10위 중에서 리플과 비트코인은 -4.87%, -5.22%로 각각 9위와 10위를 기록했다.

<그림9=시가총액 10위권 암호화폐의 연초 대비 상승률 순위/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 ‘비트멕스(BitMEX)’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XBTUSD) 베이시스 분석

비트코인 베이시스 흐름이 더 악화됐다. 관찰 기간 평균 베이시스는 -0.07%로 같았으나 베이시스 구간은 -0.42%~0.22%에서 -0.46%~0.11%로 상단이 낮아졌다. 그림10 (우)에서 보듯이 전반적인 약세 흐름이 더욱 강화되었으며 특히 20일 21시의 급락 이후 약세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 이는 매도 우위의 장세가 유지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한번 고점 돌파를 시도했던 비트코인 시세가 하락했고 베이시스의 회복 기미도 보이지 않으므로 여전히 중기 투자를 목표로 한 비트코인 현물 매수 시기는 아니라는 판단이다.

<그림10=(좌) 4월 11일~4월 14일, (우) 4월 18일~4월 21일 비트코인 베이시스>

같은 시간대에 이더리움 베이시스도 평균 베이시스가 0.1%로 같았으나 베이시스 구간의 상단은 -0.8%~0.5%에서 -0.7%~0.7%로 높아졌다. 관찰 기간 동안 이더리움 시세의 강세가 원인으로 추정된다. 그렇지만, 점차 약화되는 베이시스 추이를 고려할 때 이더리움 시세의 단기적인 하락이 예상된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현물 기준 시세는 각각 코인베이스의 BTC-USD와 ETH-USD가 사용됐다.

<그림11=(좌) 4월 11일~4월 14일, (우) 4월 18일~4월 21일 이더리움 베이시스>

◆ 비트코인 가격과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별 미결제약정 증감 동향 비교 분석

① 거래소별 선물 미결제약정 증감 동향 비교 분석

최근 한 달 동안 각 거래소에서 취급하는 비트코인 선물의 미결제약정은 꾸준히 증가했다. 비트코인 선물의 미결제약정 수량의 증가가 눈에 띄게 늘어났고, 이더리움 선물은 10일 사이에 급격히 증가하면서 가격도 급등했다. 현재 시장에는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시장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더리움 선물의 미결제약정 증감 여부도 면밀히 관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