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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가상자산 손대볼까…특허청 상표 출원

    • 김수찬 기자
    • |
    • 입력 2020-03-27 16:36
▲사진출처=flickr

【한국블록체인뉴스】 KB국민은행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지난 1월 특허청에 가상자산 관리 서비스 KBDAC의 상표를 출원해 심사 대기 중으로 알려졌다.

출원 번호 4020200016419다. 특허청에 등록된 KBDAC의 서비스 내용은 ▲가상통화 관련 통화 거래업 ▲가상통화 관련 금융자산 관리·컨설팅업 ▲디지털자산과 원화(fiat) 정산업 ▲블록체인 기술을 기초로 한 디지털 금융자산 관리업 등 총 20개 업종에 달한다.

상표명인 KBDAC 중 DAC은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의 뜻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6월 KB국민은행은 블록체인 기술 업체인 아톰릭스랩과 디지털 자산 보관 관리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

당시 두 회사는 협약하고 디지털 자산 보관을 위한 커스터디 사업과 보안 컴퓨팅 기술, 스마트 콘트랙트 적용 방안 등을 연구하기로 했다.

양사의 협업 내용에 따라 KB국민은행은 가상자산을 위탁받아 관리하거나 수익을 창출해주는 금융 서비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 은행이 새로운 금융상품을 출시하기 위해서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금융 소비자들의 보호와 시장 혼란 등을 막기 위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김수찬 기자 capksc3@hkbnews.com

김수찬 기자 | capksc3@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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