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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저에서 가상자산 거래…브레이브·바이낸스 위젯 통합

    • 이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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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25 14:37
▲(사진제공=바이낸스)

【한국블록체인뉴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는 25일 브레이브 소프트웨어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브레이브 브라우저는 바이낸스 위젯을 통해 가상자산을 구매하고 거래할 수 있는 통합 기능을 제공하는 브라우저가 됐다.

바이낸스 위젯은 바이낸스와 바이낸스US(미국 기반 사용자)를 사용하는 브레이브 브라우저 사용자에 가상자산 구매, 예치, 거래·요약 보기를 포함한 다양한 관리 옵션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이를 통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라이트코인 등 바이낸스가 지원하는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거래할 수 있다.

앞으로 바이낸스 위젯은 브레이브 브라우저에 내장된다.

로드된 아이프레임(iframe)이 아니므로 사용자의 개인 정보는 안전하게 보호된다. 아이프레임은 HTML과 같은 문서 안에 다른 문서를 가져오는 형태로 페이지 안에 페이지를 넣는 것을 말한다.

아울러 브라우저 내 바이낸스 거래소 API 호출은 사용자가 공개인증(OAuth)으로 인증하고 위젯과 상호작용할 때만 바이낸스로 수행된다. OAuth는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고 다른 웹사이트에서 개인의 정보 접근 권한을 부여하는 표준 인증 방식이다.

브레이브 소프트웨어는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광고와 결제 플랫폼에 보안까지 더한 브레이브 브라우저의 제조사다.

브랜든 아이크 브레이브 공동창립자는 “바이낸스와 브레이브 브라우저를 통합하면서 가상자산 거래 프로세스를 원활하고 간단하게 만들었다”며 “디지털 자산 거래소를 브라우저에 도입함으로써 브레이브는 디지털자산 거래의 주류로 올라서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반겼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대표는 “브레이브의 프라이버시 지향적인 브라우저에 있는 바이낸스 위젯은 더욱 안전한 가상자산 매매 방법을 심어주고 바이낸스 생태계의 거래 시스템이나 상호작용하고자 하는 사용자들 마찰을 줄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해당 기능의 초기 버전은 현재 ‘브레이브 나이틀리(Brave Nightly)’의 데스크톱 버전으로 사용할 수 있다. 4월 중 일반 데스크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출시될 예정이다.

이한수 기자 onepoint@hkbnews.com

이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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