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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댑닷컴리뷰] 나만의 가상공간, 블록체인에 기록한다

    • 조용기 기자
    • |
    • 입력 2020-03-23 16:36
▲사진제공=댑닷컴

【한국블록체인뉴스】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으로 구동되는 가상현실(VR) 플랫폼이다.

디센트럴랜드에서는 블록체인 기반의 메타버스(metaverse)라고 하는 가상공간을 구축하고 누구도 손댈 수 없는 사용자 소유의 랜드를 창조할 수 있다. 가상현실 공간을 창조한 콘텐츠 제작자는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되고 새로운 가상경제를 만들 수 있다.

디센트럴랜드의 유한한 3D 가상공간을 이더리움 스마트 콘트랙트로 유지되는 디지털 자산을 랜드(LAND)라고 한다. 토지는 직교 좌표(x·y)로 식별되는 소포로 나뉜다. 이 소포는 커뮤니티 회원이 영구 소유하며 디센트럴랜드의 토큰인 마나(MANA)로 구매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이 만든 환경과 응용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다.

마나의 총 발행 한도는 28억500만 개, 총유통량은 1억 2900만 개다.

디센트럴랜드는 가상세계에서 탈중앙화로 공개된 표준을 따르며 사용자가 창조하고 소유한 토지의 콘텐츠를 통제 할 수 있어 모든 수익이 보호된다. 소유권은 블록체인에 기록된다.

▲사진제공=댑닷컴

디센트럴랜드 개발진은 VR 생태계와 현질(온라인게임 내에서의 게임 회사와 유저간의 현금거래) 서비스 등 2가지 특성을 내세웠다.

디센트럴랜드는 “VR에서 사람들이 개발하고 건설한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모습을 화려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어 “가상화폐의 최대 강점인 현질 서비스가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온라인 가상환경에서 쇼핑몰을 한다면 무수한 경쟁자들의 위협과 네이버와 같은 대기업 플랫폼에 묻혀 사라질 위험도 적다. 수수료 비용을 지출하거나 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필요도 없다”고 설명했다.

디센트럴랜드 마켓플레이스에서는 실제 판매된 땅과 형태를 보여준다. 동시에 개인 간 땅의 장외판매가 가능하다. 2018년부터 토지가 거의 매각됐고 디센트럴랜드는 토지를 무한대로 확장할 계획이 없다. 이에 따라 토지 시세는 더 폭등할 예정이다.

디센트럴랜드는 ICO를 통해 270억 원에 달하는 자금을 전 세계 1만 명으로부터 투자받았다. ICO 판매 시간은 불과 35초에 불과했다. 가상현실 시장이 이제 시작 단계에 불과한 사실임을 고려한다면 대중의 관심이 VR에 쏠리기 시작할 때쯤 디센트럴랜드 코인의 가격은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기 기자 cyk321@hkbnews.com

※본 기사는 댑닷컴 자료를 인용해 작성됐습니다.

조용기 기자 | cyk321@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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