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상단으로이동

[해시넷 콘퍼런스] 휴페이X,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결제 플랫폼 도입

    • 이한수 기자
    • |
    • 입력 2020-02-18 16:10
▲김민준 휴페이엑스 상무. (사진=조용기 기자)

【한국블록체인뉴스】 블록체인 기반 결제 서비스 휴페이엑스(HUPAYX)가 하이브리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시간으로 암호화폐 및 법정화폐 결제를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민준 휴페이엑스 상무는 18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0 해시넷 블록체인 콘퍼런스’에서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네트워크를 설명했다.

휴페이엑스는 기존의 결제 시스템과 블록체인 접목에 집중해 왔다. 그 중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퍼블릭체인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에 주목했다.

이 두 블록체인은 네트워크 구성환경이 달라 쓰임새가 다르다. 퍼블릭체인은 비허가형으로 누구나 거래에 참여할 수 있지만, 불특정 다수로부터 합의를 끌어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프라이빗체인은 허가형으로 검증된 인원만 참여할 수 있다. 누가 참여하는지를 알 수 있고 이용자의 사회적, 경제적 인지도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 상무는 “상호운용성을 갖고 이 두 가지 체인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면 중앙집중형 시스템과 성능적으로 대등하면서 투명하고 신뢰성 높은 결제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고 했다.

휴페이엑스가 구축한 하이브리드 네트워크는 마스터 네트워크와 서브 네트워크로 구성돼 있다. 마스터 네트워크는 퍼블릭체인으로 시스템 전체를 관장한다. 서브 네트워크는 얼라이언스 그룹으로 프라이빗체인 기반이다.

이를 통해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암호화폐, 법정화폐 그리고 포인트 결제가 가능해졌다.

휴페이엑스의 목표는 일상에 블록체인 기반의 차세대 결제 플랫폼 도입이다. 영수증 발급, 포인트 적립, 지불 취소가 가능한 온라인 지불 거래시스템 구축도 갖출 계획이다.

2018년 10월 설립된 휴페이엑스는 지난해까지 시스템과 인프라(지갑·포스기·NFC 카드) 개발을 완료했다. 지난해 8월 코인베네에서 IEO를 통해 상장했다. 올해 2분기 메인넷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한수 기자 onepoint@hkbnews.com

이한수 기자 | onepoint@hkbnews.com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