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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넷 콘퍼런스] “분산형 신원 인증, 경제 주체 간 신뢰 높인다”

    • 입력 2020-02-18 11:39
▲ 최지영 아이콘루프 이사가 18일 서울 디큐브시티에서 열린 '2020 해시넷 블록체인'에 참석해 기반 신원 인증 서비스 'MyID(마이아이디)'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한수 기자)

【한국블록체인뉴스】 분산형 신원 인증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경제 주체 간 신뢰가 높아질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최지영 아이콘루프 이사는 18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0 해시넷 블록체인’에 참석해 기반 신원 인증 서비스 마이아이디(MyID) 서비스를 소개했다.

분산형 신원 인증은 중앙기관의 관여 없이 분산 식별자(DID)를 통해 개인의 신원을 증명하는 것을 말한다.

분산식별자는 공개키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유형의 고유 식별자다. 식별코드는 DID와 메소드 값, 특수문자로 구성돼 있다. 이 DID 주소를 입력하면 저장된 분산 아이디 문서를 얻을 수 있다.

아이콘 루프의 마이아이디는 디지털 경제 사회에서 신뢰 구축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신원 인증 플랫폼이다.

▲ 최지영 아이콘루프 이사가 18일 서울 디큐브시티에서 열린 '2020 해시넷 블록체인'에 참석해 기반 신원 인증 서비스 'MyID(마이아이디)'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한수 기자)

최 이사는 “경제 주체와의 신뢰는 굉장히 중요하다. 제삼자에게 모든 정보를 맡기고 파악하려면 신뢰의 문제가 생긴다. 나를 증명할 수 있는 서비스의 신뢰성이 중요해지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의 신원확인 방식에서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 같은 시원확인 절차의 불필요한 반복, 인증 비용 증가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려 한다”며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이뤄지므로 해킹에서 안전하고 개인 키와 공개 키가 적용돼 유출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했다.

마이아이디 서비스는 금융 실명증과 비금융권 디지털 신분증 등 2가지로 구성된다. 금융 실명증은 은행권 비대면 금융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명 확인 수단이다. 비금융권 디지털 신분증은 온·오프라인의 본인인증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증 수단이다.

최 이사는 “금융위 샌드박스를 통해 받은 라이선스로 범금융권 실명 확인 서비스를 독점 제공한다”며 “금융실명법과 전자금융법에서 요구되는 금융권 실명 확인과 비대면 실명확인과 관련해 모든 디지털 금융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DID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아이콘루프는 마이아이디의 상용화 서비스 출시와 함께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 확장에 초점을 맞춘다. 시중은행을 비롯해 증권사, 이커머스사, 제조사 등 다양한 분야의 47개 기관·기업이 얼라이언스 참여를 확정했다.

김수찬 기자 capksc3@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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