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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 칠리즈와 손잡고 팬 암호화폐 발행

    • 김수찬 기자
    • |
    • 입력 2020-02-14 10:08
▲사진제공=칠리즈

【한국블록체인뉴스】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연계하는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가 리오넬 메시가 속한 스페인 명문 축구팀 FC바르셀로나와 블록체인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는 FC바르셀로나의 첫 블록체인 파트너십이다.

FC바르셀로나는 블록체인 기반의 팬 참여와 보상 플랫폼 소시오스닷컴을 통해 팬 토큰($BAR)을 발행하게 된다. 소시오스닷컴은 파리 생제르맹,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벤투스, AS 로마,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이미 파트너 계약을 하고 해당 구단의 팬 토큰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FC바르셀로나 팬 토큰 보유자는 구단 사안에 투표할 권한을 갖고 모바일 투표, 여론 조사 참여로 자신의 의견을 팀에 반영한다.

팬 토큰을 기반으로 참여도가 높은 유저는 한정판 굿즈나 특별 콘텐츠, 이색 체험 등 더 많은 보상을 획득한다.

FC바르셀로나의 팬 토큰은 소시오스닷컴의 고유 토큰 ‘칠리즈($CHZ)’로 구매할 수 있다. 팬은 칠리즈 코인을 암호화폐 거래소나 소시오스 앱에서 먼저 구매한 후 코인을 이용해 팬 토큰을 살 수 있다.

발행량은 총 4000만 개다. 오는 2분기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초기 판매 시점을 기준으로 1개당 2유로다.

조셉 폰트 FC바르셀로나 이사회 멤버 및 커머셜 책임자는 “이번 계약으로 디지털 영역에서 혁신적인 마케팅과 파트너십이 활성화되고 구단이 전 세계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렉산드레 드레이퍼스 칠리즈 CEO는 “바르셀로나의 팬들이 소시오스닷컴을 통해 구단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어 기대된다. 소시오스닷컴의 글로벌 커뮤니티에 바르셀로나 팬을 추가해 우리의 목표인 메인스트림에서의 블록체인 대규모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내딛게 됐다”고 전했다.

김수찬 기자 [email protected]

김수찬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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