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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미달’ 코스모코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서 퇴출

    • 조용기 기자
    • |
    • 입력 2020-01-20 18:17
▲사진출처=flickr

【한국블록체인뉴스】 코스모코인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에서 퇴출당했다.

암호화폐 시장 공시 플랫폼 쟁글은 코스모코인이 코인원에서 상장폐지 한다고 20일 공시했다.

코스모코인 거래는 오는 31일 오후 3시까지다. 출금은 오는 2월 14일 오후 3시까지 할 수 있다.

코인원에서 거래하는 홀더는 오는 31일까지 해당 코인을 팔거나 내달 14일까지 업비트, 지닥(GDAC) 등 다른 거래소로 코인을 옮겨야 한다.

쟁글에 따르면 코인원에서 거래되는 코스모코인의 물량은 전체 거래량의 7%다.

업비트에서 코스모코인은 14만7140달러(약 1억7000만 원), 코인원에서는 1만1134달러(약 1300만 원)가 각각 거래되고 있다.

앞서 코인원은 지난해 11월 29일 코스모코인을 거래 지속성과 최소한의 거래량 미달로 투자자 피해가 우려돼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코스모코인은 코인원에 상장된 다른 코인보다 유동성이 부족해 투자유의 종목 지정 이후 약 1달 반 만에 상폐가 결정됐다.

코스모코인 관계자는 “클레이튼 메인넷 론칭 기념 COSM 에어드롭과 토큰 스와프를 통해 거래소의 신규 사용자 유입 및 거래량 발생을 위해 노력했지만, 거래량이 줄었다”며 “대책 협의 과정에서 유예 기간이 주어진 점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주요 거래소를 타깃으로 추가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차례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용기 기자 cyk321@hkbnews.com

조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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