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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MA “암호화폐 데이터 보안 규제 마련…투자자 보호”

    • 김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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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10 10:48
▲사진출처=ESMA

【한국블록체인뉴스】 유럽증권시장감독청(ESMA)이 암호화폐를 비롯한 디지털 자산 규제에 나선다.

9일(현지시간) 온라인 경제매체 파이낸스매그네이츠에 따르면 ESMA는 신년 전략 오리엔테이션에서 “금융 산업 및 암호화폐 자산 데이터 보안과 관련된 규제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발표했다.

사이버 위협에 따른 보안 취약점을 보완하고 적절한 데이터 보호 관리를 통해 디지털 통화에 대한 법적 틀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파이낸스매그네이츠는 “ESMA는 유럽 시장 참가자들에게 비즈니스 연속성과 최신 기술의 사용을 보장해줄 필요가 있다”며 “유럽의 다른 기관과 암호화폐에 대한 건전한 법적 프레임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유럽중앙은행(ECB)은 “스테이블 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는 강도 높은 규제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며 “더 광범위한 공공 정책 목표를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ECB는 리브라 등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시장 참가자에 대한 규제 부족으로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 신뢰성이 떨어지며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김수찬 기자 capksc3@hkbnews.com

김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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