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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운동화 나온다…나이키, 신발 토큰화 기술 특허

    • 이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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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11 11:34
▲(사진출처=픽사베이)

【한국블록체인뉴스】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블록체인 기술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10일 더넥스트웹에 따르면 나이키는 미국 특허청(USPTO)에서 운동화 등을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대체불가토큰(NFT)으로 토큰화할 수 있는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

정식 명칭은 ‘크립토킥스(CryptoKicks)’다. 물리적 제품에 암호화 자산 기술을 결합한 시스템이다.

제품 정보와 소유권은 블록체인에 기록된다. 투명하고 체계적인 제품 유통망을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이 기술로 제품의 진·가품을 판별할 수 있다.

사용자가 나이키 운동화를 사면 디지털 데이터가 생성되고 10자리 신발 식별부호와 10자리 소유주 식별부호가 연결된다.

소유권이 구매자에게로 넘어가면 토큰이 할당되고 해당 토큰은 전용 앱으로 관리할 수 있다. 관리적 측면 외에도 게임 요소가 포함됐다.

나이키 측 관계자는 “블록체인 게임인 ‘크립토키티’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구매자는 디지털 자산으로 보유한 신발을 디지털화하거나 새로운 디지털 신발을 제작해 보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지털 신발은 사용자 간 거래가 가능하고 디자인을 새롭게 조합하거나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며 “제조 규격에 맞춰 업그레이드한 디자인은 실제 신발로 주문 생산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기우 기자 lee@hkbnews.com

이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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