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상단으로이동

1회용품 줄이세요…펀디엑스, 제주서 ‘텀블러 사용 프로젝트’ 진행

    • 이한수 기자
    • |
    • 입력 2019-12-10 10:46
▲크립토제주와 펀디엑스 부스를 방문한 원희룡 제주지사(왼쪽에서 3번째). (사진제공=펀디엑스)

【한국블록체인뉴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 개발사 펀디엑스가 블록체인 기술 업체 크립토제주와 1회용품 줄이기에 나선다.

펀디엑스는 10일 크립토제주의 파트너사로 ‘가치더함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는 지역 문제를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고자 기획됐다.

펀디엑스는 이번 프로젝트의 하나로 ‘나의 제주사랑법-블록체인 텀블러 사용’ 이벤트도 진행한다. QR코드가 찍힌 텀블러를 고객에게 제공해 카페에서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도록 유도한다.

내년 1월 테스트를 거쳐 2~3월 제주의 약 20곳 카페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사용자는 해당 카페에 설치된 펀디엑스의 엑스포스를 이용해 QR코드를 인식하고 보상코인을 적립할 수 있다. 일정 금액 이상 적립되면 카페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카페는 1회용품 사용 감소와 종이 영수증 발행 등을 줄일 수 있다. 크립토제주는 동참하는 카페에 ‘가치더함 참여 인증마크’를 제공할 계획이다.

크립토제주 담당자는 “단순 교환가치로써 블록체인을 넘어 사용가치로써 블록체인을 지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립토제주는 지난 9일 열린 ‘2019 블록체인 인 제주 콘퍼런스’에서 지역 커뮤니티 중심의 블록체인 적용 사례를 발표하고 펀디엑스의 블록체인 결제 디바이스인 엑스포스를 활용해 시연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크립토제주와 펀디엑스의 부스에 방문, 결제 디바이스인 엑스포스와 NFC 카드 엑스패스 사용을 경험했다.

이한수 기자 onepoint@hkbnews.com

이한수 기자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