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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제주 블록체인 특구 지정 다시 도전

    • 이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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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09 17:22
▲(사진제공=제주도)

【한국블록체인뉴스】 원희룡 제주지사가 블록체인 규제 자유특구지역 지정에 다시 도전한다.

원 지사는 9일 제주 칼호텔에서 열린 ‘2019 블록체인 인 제주’에서 “규제 특별혜택을 준비해 제시하는 등 미래 전략산업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에도 젊은 인재와 기업이 많다. 제조업 등 기존 산업에는 취약하지만, 블록체인과 같은 핵심기술 분야에서 앞서나갈 수 있는 매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블록체인과 함께하는 제주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블록체인 관련 기관과 민간기업, 공공기관, 업계 종사자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도민들의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주 블록체인 특구 지정 필요성’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체험형 콘퍼런스로 구성됐다.

이날 노희섭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이 ‘블록체인을 통한 제주의 미래’, 박수용 한국블록체인학회장이 ‘블록체인과 미래의 제주’, 조남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블록체인 기술 소개’ 등의 주제 발표를 했다.

가상자산 관련 글로벌 국제동향,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관세행정 도입 사례, 서울의료원과 우정사업본부 실증 사례 등 공공분야 정책·서비스 사례와 각 기업에서 제공 중인 블록체인 서비스를 소개하는 민간기업 사례 부문도 이어졌다.

블록체인 관련 정책 설명을 위한 부스와 도내·외 블록체인 기업들의 홍보 전시 부스도 운영됐다.

노 국장은 “블록체인 특구 지정과 블록체인 허브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올해 처음 도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기술변화와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주제로 블록체인 행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한수 기자 onepoint@hkbnews.com

이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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