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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바이낸스 사무실 폐쇄 루머에 5%↓

    • 김수찬 기자
    • |
    • 입력 2019-11-22 09:57
▲ 사진제공=filcker

【한국블록체인뉴스】 비트코인 가격이 하루 만에 5% 가까이 빠졌다. 일시적으로 800만 원대까지 떨어지면서 900만 원대 방어선이 뚫렸다. 비트코인을 따라 전체 암호화폐 시장도 내림세다.

22일 오전 9시 20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각보다 4.67% 떨어진 903만8000원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1일 오후 5시를 기점으로 추락했다. 이후 22일 오전 2시께 890만 원 선까지 떨어지며 이번 달 최저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162조4119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986억7541만 원이다.

알트코인 가격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6.56% 내린 19만900원, 리플(XPR)은 1.37% 하락한 288원, 비트코인캐시(BCH)는 5.59% 떨어진 26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립토공포탐욕지수는 30포인트로 ‘공포’ 상태다.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모양새다. 크립토공포탐욕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낸다.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암호화폐 시장 급락 원인으로는 중국 금융당국의 암호화폐 불법 행위 단속 강화가 꼽힌다. 중국 선전(深圳) 핀테크 금융 관리부는 블록체인 기술을 광고 수단으로 악용해 암호화폐 사기 등 불법행위가 급증하고 있다며 불법행위를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속 강화로 바이낸스 중국 상하이 사무소가 폐쇄됐다는 루머까지 돌았다. 더블록은 바이낸스 상하이 사무소가 경찰의 급습으로 문을 닫고 원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바이낸스 측은 “중국에 고정 사무소를 두고 있지 않다. 경찰의 급습을 받거나 폐쇄될 일이 없다”고 했다.

김수찬 기자 [email protected]

김수찬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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