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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클라우드 사업 확장…아르헨티나에 1억 달러 투자

    • 조용기 기자
    • |
    • 입력 2019-11-08 16:27
▲사진제공=후오비코리아

【한국블록체인뉴스】 후오비 그룹이 후오비 클라우드 파트너사들과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아르헨티나가 현지에 데이터 센터 설립을 위해 1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후오비 아르헨티나는 아르헨티나 내 블록체인 전용 데이터 센터로는 가장 큰 규모로 구축된다.

카를로스 반피 후오비 아르헨티나 CEO는 “이번 투자를 통해 아르헨티나 내 블록체인 인프라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레온 리 후오비 그룹 CEO는 아르헨티나 금융 관계자들을 만나 아르헨티나의 경제 발전을 위한 블록체인 역할을 논의했다. 현재 아르헨티나는 극심한 인플레이션과 법정화폐 가치 하락으로 암호화폐 기반 산업과 서비스가 급증하는 추세다.

후오비 그룹은 지난달 후오비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후오비 아르헨티나를 론칭했다. 현재 테더(USDT),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후오비토큰(HT)을 거래할 수 있다. 앞으로 아르헨티나 법정화폐 페소(Peso·ARS)로 암호화폐 구매와 코인 간 거래도 할 수 있을 예정이다.

후오비 그룹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기존 파트너 외에도 국가 내 규제화한 금융기관과 협업해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

후오비 메나(중동·북아프리카) 공동 설립자 모히트 다바르는 지난달 이스탄불에서 열린 유라시아 블록체인 서밋에서 “터키에 법정화폐 게이트웨이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는 아직 암호화폐 관련 규제가 명확하지 않은 국가에서 법정화폐 거래 인프라 구축과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기 위해 후오비 클라우드로 지역 은행과 협업하는 사례다. 후오비가 제휴한 터키 내 은행 계좌를 통해 법정화폐로 테더를 구매한 후 이를 후오비 글로벌에서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조용기 기자 [email protected]

조용기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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