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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 얼라이언스, 신원증명 기술 ‘GADI’ 시스템 구축

    • 김수찬 기자
    • |
    • 입력 2019-11-08 16:00
▲사진출처=DID얼라이언스

【한국블록체인뉴스】 DID 얼라이언스는 신원증명 분야 기술인 GADI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을 내년 말까지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GADI 시스템은 데이터 유출에서 비즈니스 사용자를 보호하는 기술이다.

그동안 개인 사용자는 회사나 기관들이 관리하는 중앙집중화된 데이터베이스에 개인 ID나 개인 식별 정보의 관리 권한을 양도해오면서 온라인 신원을 관리하기 어려웠다.

분산 ID 체계는 온라인 사기나 신원정보 도용 위험을 막으면서 사생활 보호를 강화하고 개인 ID나 개인 식별 정보(PII)를 개인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GADI 방식은 신분을 증명할 수단이 없는 전 세계 25%의 사람을 포함해 개인에 관해 확인 할 수 있는 디지털 신원을 보장한다.

사용자는 GADI 시스템 내 디지털 주소로 각 개인의 삶 속에서 식별 요소를 결정·증명할 수 있다. GADI는 신원증명 요소를 개인이 결정하게 함으로써 기존에 일반적으로 사용된 신원증명 방법을 대체할 수 있다.

라메시 케사누팔리 DID 얼라이언스 공동 창립자는 “GADI는 개인 ID의 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로 인식하면 된다. ICANN은 글로벌 인터넷에서 모든 주소를 고유 인증받는다”며 “이와 유사하게 GADI는 세계인들이 온라인이나 물리적인 현실에서 검증 가능하며 허가된 신원을 사용할 수 있음을 보장할 것”이라고 했다.

DID 얼라이언스 공동 창립자인 라온시큐어 이순형 대표는 “DID 얼라이언스는 GADI 기술을 기반으로 휴먼 아이덴티티와 디지털 아이덴티티를 연결할 것”이라며 “중앙 집중형 서비스의 한계와 독립된 ID 체계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DID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DID 얼라이언스는 블록체인 분산 ID를 위한 새로운 산업 표준의 개발과 유지를 목적으로 지난달 출범했다.

김수찬 기자 [email protected]

김수찬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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