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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슨 美공화 하원의원 “ 블록체인 성장, 두렵다고 막으면 안 돼”

    • 이한수 기자
    • |
    • 입력 2019-11-06 11:43
▲워런 데이비슨 미국 하원의원. (사진출처=워렌 데이비슨 공식 홈페이지)

【한국블록체인뉴스】 워런 데이비슨 미 공화당 하원의원이 “블록체인이라는 기술 혁신에 대한 두려움으로 시장을 막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친암호화폐 성향인 데이비슨 의원은 지난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서 “블록체인 규제를 명확히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본 조달과 공급망, 물류 개선, 공장, 제품 식별, 추적 등과 관련해 미국 제조업체들은 블록체인을 활용해 놀라운 혁신과 성장을 촉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혁신적인 인재들을 미국에 머물게 해야 한다”며 “만약 우리가 그들의 노력을 억누른다면 더는 글로벌 우위는 유지되지 않을 것이며 삶의 질 향상을 포기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데이비슨 의원은 지난해 12월 암호자산에 명확한 법적 지위를 부여하기 위한 ‘토큰 분류법’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1933년 증권법과 1940년 증권거래법을 개정해 증권법 집행을 명확히 하려는 목적이 있다. 암호화폐를 증권으로 정의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법안은 회기 내 처리되지 못했다. 지난 4월 대런 소토 민주당 의원과 함께 공동으로 법안을 다시 발의했다.

데이비슨 의원은 “미국에서 암호화폐 시장을 키우기 위해 토큰 분류법이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미국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 법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토 의원도 “미국 경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암호화폐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고객과 투자자 권리 보호가 중요하다”며 “그것을 이룰 법체계가 바로 토큰 분류법”이라고 했다.

이한수 기자 [email protected]

이한수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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