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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서울2019] “디지털 바우처, 부산 블록체인 특구 성공 열쇠”

    • 김수찬 기자
    • |
    • 입력 2019-10-16 16:36
▲ BNK금융지주 박훈기 부사장이 16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블록체인서울2019'에 참석해 '블록체인 규제 특구의 금융분야사업'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수찬 기자)

【한국블록체인뉴스】 “부산 블록체인 특구의 금융업 성공 열쇠는 디지털 바우처 유통과 데이터 공유다. 업의 본질을 재정의할 수 있는 블록체인으로 혁신을 이뤄내겠다.”

박훈기 BNK금융지주 부사장은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블록체인서울2019’에 참석해 ‘블록체인 규제 특구의 금융분야사업’이란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말했다.

BNK금융지주는 부산 블록체인 특구 사업 중 하나를 도맡아 진행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서비스 중 하나인 디지털 바우처 실증 사업이다.

박 부사장은 “디지털 바우처 사업은 부산의 블록체인 특구 금융 사업 가운데 하나”라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바우처 개발에 매진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부산 블록체인 규제 특구의 사업 성공의 핵심 키는 디지털 바우처 유통과 데이터 공유 활성화”라고 했다.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바우처는 선불전자지급수단이다. 1바우처는 1원으로 고정된다. 법정화폐와 연동된다는 점이 스테이블 코인과 비슷하다.

박 부사장은 “전자 지갑 앱에 디지털 바우처가 담길 것”이라며 “이를 통해 결제와 송금이 가능하다. 온·오프라인에서 송금·거래·결제 시스템이 구축된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바우처는 기존 지역화폐와 다르게 거래 투명성과 범용성이라는 장점이 있다.

박 부사장은 “블록체인의 분산 원장 공유 기술을 통해 사용 이력이 투명하게 공개된다. 또 스마트 콘트랙트를 활용해 다른 결제수단과 결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부사장에 따르면 부산 시민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바우처로 세금 납부와 대중교통 결제, 기부 등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수찬 기자 [email protected]

김수찬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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