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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텐슈타인, 블록체인·암호화폐 육성 법안 통과

    •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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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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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10-06 15:01
▲리히텐슈타인 국기. (사진출처=픽사베이)

【한국블록체인뉴스】 블록체인 활용에 적극적인 리히텐슈타인에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육성하는 법안이 통과됐다.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히텐슈타인 의회는 블록체인 법안으로 불리는 ‘신뢰할 수 있는 기술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큰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안(TVTG)’을 통과시켰다.

지난 3일(현지시간) 통과된 블록체인 법안은 투자자를 보호하고 자금세탁방지 등 규제의 명확성을 높이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 법안은 리히텐슈타인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발효된다. 리히텐슈타인 의회는 블록체인 법안 발표로 ‘토큰 이코노미(암호화폐 경제)에 대한 포괄적인 규제를 지닌 최초의 국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드리안 헤슬러 리히텐슈타인 총리는 “블록체인 법안을 통해 정부의 금융 중심 전략이 실현될 것”이라며 “리히텐슈타인은 토큰 이코노미에 참여할 업체들을 위해 혁신적인 법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리히텐슈타인이 암호화폐 거래소 등 관련 업체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자 글로벌 기업들이 본사를 리히텐슈타인으로 이전하고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렉스는 미국 외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트렉스 인터내셔널을 몰타에서 리히텐슈타인으로 옮기고 있다.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도 리히텐슈타인에 법정화폐와 암호화폐 간 거래를 지원하는 거래소를 설립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신용수 기자 [email protected]

신용수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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