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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인2019] 유재수 부산 부시장 “ICO 할 수 있다”

    • 이한수 기자
    • |
    • 입력 2019-09-30 18:11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 (사진제공=디파인 컴퍼런스)

【한국블록체인뉴스】 유재수 부산 경제부시장이 부산에서 ICO(암호화폐 공개)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 경제부시장은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디파인(D.FINE) 콘퍼런스’에서 “규제자율특구로서 시험적으로 모든 블록체인과 암호자산 관련 사업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ICO에 대한 정부의 태도는 보수적인데 가능하겠느냐’는 물음에 “ICO가 중요한 게 아니라 ICO를 하고자 하는 사업을 따져봐야 한다”고 답했다.

그는 “만약 자금 조달이 필요한 좋은 프로젝트가 ICO를 한다면 정부가 막을 명분이 없다”며 “암호화폐라고 무조건 막는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했다.

이어 “부산은 사회를 바꿀 수 있는 좋은 프로젝트를 개발해 정부에 규제샌드박스를 요청하겠다는 취지로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됐다고 생각한다”며 “블록체인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믿는 만큼 앞장서서 다양한 사업을 시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경제부시장은 “블록체인은 잘 몰라도 가야만 하는 길”이라며 “우리가 시험적으로 많은 시도를 하면서 정부와 정책당국자가 가진 블록체인·암호자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발언은 부산시의 공식 의견이 아닌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부연했다.

이한수 기자 [email protected]

이한수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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