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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트, 비트코인 보관 서비스 시작…보험가액 1500억

    •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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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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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09-10 13:36
(▲사진출처=백트)

【한국블록체인뉴스】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백트가 비트코인 선물 거래에 앞서 보관(커스터디) 서비스를 선보였다.

백트는 10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백트 웨어하우스의 수탁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뉴욕멜론은행(BNY Mellon)이 백트 웨어하우스에 분산 저장된 고객 자산 정보를 제공, 프라이빗 키(개인 키)를 보호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백트 웨어하우스는 백트의 비트코인 보관소다. 비트코인 현물 거래를 돕는 플랫폼이다. 백트 웨어 하우스는 백트의 모회사인 인터콘티넨털익스체인지(ICE)가 운영하는 뉴욕증권거래소와 같은 보안 보호 체계를 사용한다.

백트는 전날에도 “백트 웨어하우스에 예치된 비트코인은 1억2500만 달러(약 1500억 원) 규모의 보험 증권으로 보호받는다”고 했다.

한편 백트가 오는 23일에 선보일 비트코인 선물 계약이 만료되면 고객에게 현금이 아닌 비트코인으로 주는 방식이다. 비트코인 선물은 백트에서 결제된다. 계약 만료 시점 백트웨어하우스에서 비트코인을 받는다.

켈리 로플러 백트 CEO에 따르면 백트의 비트코인 선물 거래는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승인을 받았다.

애초 ICE는 지난해 8월 백트 출시 계획을 알렸으나 뉴욕주 금융서비스국(NYDFS)과 CFTC의 승인을 받지 못해 여러 차례 연기됐다. 그러나 오는 23일부터는 실제적인 비트코인 선물 거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신용수 기자 [email protected]

신용수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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