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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닥 “기술 결함·법적 문제·프로젝트 영속성 없으면 상장폐지”

    •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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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0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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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09-05 17:15
▲암호화폐 거래소 지닥이 공개한 암호화폐 상장 폐지 기준. (사진제공=지닥)

【한국블록체인뉴스】 암호화폐 거래소 지닥이 시장의 신뢰 확보와 회원 자산 보호를 위한 상장폐지 기준을 내놨다.

5일 지닥에 따르면 상장폐지 기준은 법적·기술적 문제, 시장성 결여, 프로젝트팀의 영속성과 기타 사항 등이다.

지닥에 상장된 암호화폐는 상시 모니터링과 자체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다. 상장폐지 조건에 해당하면 곧바로 상장 폐지된다.

법적인 문제는 해당 암호화폐가 현행법에 위반되는 사항에 속하는 등 정부 정책에 반하거나 형사상 범죄 수단으로 이용되는 경우를 말한다.

또 해당 암호화폐의 보안 측면 또는 기술적 문제로 이용자에게 피해가 발생한 후 장기간 해결되지 않거나 기술적 결함이 발견되면 상장폐지가 될 수 있다.

거래량이 현저히 줄어들어 지닥 내규 기준으로 시장성이 없다고 판단될 때도 상장 폐지된다.

해당 암호화폐를 발행한 프로젝트팀에서 더는 개발 지원을 할 수 없을 때는 상장폐지 대상으로 경고를 보내고 개선되지 않으면 상장폐지 대상으로 분류된다.

이외에 지닥의 정책에 반하는 회원들의 부정거래 또는 비정상 거래가 지속하거나 이용자 보호가 필요할 때 상장폐지 될 수 있다.

한승환 지닥 대표는 “거래소에 상장된 암호화폐의 기술적 지원과 준법 기준을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갖춰야 회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지닥은 상장폐지 기준과 상시 모니터링, 심의위원회 발족 등의 절차를 마련해 상장 시스템을 더욱 엄격하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신용수 기자 [email protected]

신용수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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