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 10. 14(월) 18:11
페이지상단으로이동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올해 수시 특기자전형 지원, 이것만 알자

    • 편집국 기자
    • |
    • 입력 2019-09-03 09:15
    • |
    • 수정 2019-09-03 09:15

[김형일 거인의 어깨 대표이사]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2020학년도 특기자전형은 전국의 35개 대학에서 시행하며 전체 1957명을 뽑는다. 지역을 보면 서울 19개 대학, 경기 5개 대학, 부산 3개 대학, 경남‧대전‧충북‧전남 각 1개 대학, 강원‧충남 각 2개 대학에서 선발한다. 전체 특기자 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99명의 인원이 있는데 서강대(11명), 숙명여대(19명), 한성대(교과 전형 4명·종합전형 15명), 아주대(50명) 등이다.

분야별로는 문학 특기자 52명, 어학 특기자 701명, 수학·과학 특기자 288명, 컴퓨터‧IT 특기자 234명, 기타 682명이다. 기타 특기자는 연세대 어문학인재(54명), 과학인재(273명), 국제인재(228명), 이화여대 국제학(54명), 건양대 글로벌인재전형(39명), 국민대 건축학부(2명), 자동차공학과(1명), 동덕여대 국어능력(5명), 한국사(5명), 한성대 교과전형인 미용사자격증(4명), 아세아연합신학대 성경지식우수자(8명)를 뜻한다.

◇문학 특기자전형

문학 특기자는 전국규모의 권위 있는 대회에서 3위 이내 입상 실적이 있는 자를 지원 자격으로 한다. 대부분 4년제 대학에서 주최하는 대회(3위 이내), 일간지 및 문예지의 신춘문예나 문학상 공모입상자 등의 실적을 요구한다.

서울에는 동국대·동덕여대·명지대·추계예술대, 경기에는 중앙대(안성), 전남에는 순천대에서 모집한다. 동국대가 23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전형 방법은 교과 20%+출결 10%+봉사 10%+실기 60%다. 추계예술대를 제외한 나머지 대학은 실기 또는 면접으로 평가한다.

◇어학 특기자전형

어학 특기자는 특기자전형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분야다. 총 19개 대학에서 선발한다. 대표적인 어학인 영어를 비롯해 제2외국어인 중어, 일어, 러시아어, 독어, 불어 등의 재능을 가진 수험생을 뽑는다. 문학 특기자와 마찬가지로 면접 중심이다.

고려대 특기자전형(인문)의 예를 들면 1단계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50%와 면접 50%로 평가한다. 1단계 서류는 학교생활 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활동 증빙서류(A4 3매 이내·검정고시 및 해외고 8매 이내)를 의미한다. 단, 국제학부는 영어 심층 면접(영어 에세이 능력 포함)을 한다.

국민대는 1단계가 서류가 아닌 어학성적이다. 1단계 어학성적 100%로 모집인원의 8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 1.96%와 교과 성적 36.77%, 그리고 면접 61.27%를 적용해 뽑는다.

◇수학‧과학 특기자전형

수학‧과학 특기자전형은 고려대(자연 219명)와 이화여대 과학특기자전형(69명)에서 선발한다.

고려대는 학교생활 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활동 증빙서류(A4 3매 이내·검정고시 및 해외고 8매 이내)의 서류를 1단계에서 5배수로 평가한다. 2단계에서 1단계 50%와 면접 50%로 판단한다.

이화여대는 1단계 서류 100%로 4배수를 선발한다. 서류는 학교생활 기록부와 활동 보고서 등이다. 2단계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로 점수를 매긴다.

◇컴퓨터‧IT 특기자전형

경희대(K-SW인재, 10명), 고려대(특기자전형·사이버국방학과 18명), 국민대(소프트웨어특기자 15명), 동국대(SW 20명), 서강대(SW우수자 11명), 숙명여대(소프트웨어융합인재전형 19명), 숭실대(SW특기자전형 21명), 한성대(상상SW특기자전형 15명), 한양대(소프트웨어특기자 13명), 아주대(SW융합인재전형 30명), (국방IT우수인재1전형 20명), 한국외대(특기자전형 11명), 부산대(SW특기자 15명), 부산외대(SW인재 12명), 상지대(특기자전형 4명)이다.

컴퓨터·IT 특기자전형은 상지대(면접 40%+실적 60%), 서강대(서류 100%), 동국대(교과 20%·출결 봉사 20%·실기 60%)로 일괄평가를 제외한 대부분 대학은 단계별 평가방식을 적용한다. 단계별이란 1단계와 2단계에 걸친다는 의미다. 1단계는 3배수~5배수로 선발한다. 다른 특기자전형과 마찬가지로 2단계는 1단계와 면접으로 평가한다. 면접의 비중은 30%이지만, 숙명여대는 면접 비중이 60%다.

◇기타 특기자전형

대표적으로 국민대의 기능 특기자전형과 건축디자인 특기자전형이 있다. 동덕여대는 국어능력과 한국사능력 특기자를 선발한다. 그 외 연세대(어문학인재·과학인재·국제인재), 이화여대(국제학특기자), 장로회신학대(성경경시대회 특기자), 한성대(학생부교과전형 특기자-미용사자격증), 아세아연합신학대(성경지식우수자), 한국국제대(조리특기자), 건양대(글로벌인재 특기자) 등이 있다.

우선 자신의 특기 분야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는 무엇이고 증명서류가 많으면 우선순위를 보고 가장 우수한 서류부터 준비해야 한다. 지원하는 학과에 맞춰 학업계획과 졸업 후 진로계획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지, 1단계 발표일과 면접일은 다른 지원 대학과 겹치지는 않는지 등 서류 준비, 수시지원, 면접 준비, 합격발표까지 면밀하게 기록하고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 외부 필자의 칼럼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편집국 기자 | [email protected]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