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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위원장 “암호화폐, 증권법 대상…원칙 변경 없다”

    • 김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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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2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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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08-28 11:19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사진출처=미SEC)

【한국블록체인뉴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암호화폐를 증권법에서 예외로 두지 않겠고 했다. 기술 수용을 위해 원칙을 바꿀 수 없다는 태도다.

27일(현지시간) 제이 클레이턴 미국 SEC 위원장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규제를 위해 디지털 자산 관련 증권법을 바꾸지 않겠다는 태도를 명확히 했다.

그는 “사람들은 우리가 새로운 기술을 수용하기 위해 규칙을 바꾸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나는 처음부터 분명하게 말했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기술을 통해 비용을 줄일 방법이 있다면 전적으로 수용할 것”이라며 “그러나 증권법과 다른 법들의 기본 원칙을 희생할 수 없다”고 했다.

클레이턴 위원장은 모든 암호화폐를 동일하게 보지 않는다고도 말했다. 비트코인은 증권이 될 수 없지만, 많은 ICO 프로젝트가 증권법에 적용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혁신에 반대하거나 디지털 결제 옵션을 규제하겠다는 뜻은 아니다”며 “암호화폐 업계를 방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찬 기자 [email protected]

김수찬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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