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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네뷸러스·메이커다오·FBG “탈중앙화 금융 ‘디파이’, 우리의 미래”

    • 이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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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09 11:04
▲(사진=이한수 기자)

【한국블록체인뉴스】 “디파이(De-Fi: Decentralized Finance)는 우리의 미래다.”

네뷸러스 공동창립자 히터스 수는 8일 서울 강남 드리움에서 열린 ‘네뷸러스 서울 밋업’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블록체인에 대해 이해를 할 때 자산은 상당히 중요한 요소”라며 “모든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자신만의 토큰 이코노미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디파이는 탈중앙화된 금융서비스를 의미한다. 기존 금융 산업에서 다루던 송금과 결제, 대출, 다양한 금융상품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로 이뤄진다고 보면 된다.

디파이의 목표는 국경과 신분에 구애받지 않고 중개자 없이 참여자들의 상호작용만으로 운영되는 투명한 금융시장 구축이다.

남두완 메이커다오 한국 대표와 에블린 전(Evelyn Jeon) FBG 캐피털 한국책임도 히터스수의 의견에 동의했다.

남 대표는 “그동안 대출을 받으려면 중앙화된 은행에서 거쳐야 할 과정이 많았다”며 “디파이 플랫폼을 통해 시간도 줄이고 더 효율적으로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파이를 통해 중앙화된 금융보다 더 투명한 금융시장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에블린 한국책임은 “과거 기존 금융권에서 새롭게 등장한 파생상품을 보면 당시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많이 받았다”면서 “아직 많은 부분이 보완돼야겠지만, 디파이가 이들 못지않게 혁신적인 프로젝트임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전 세계 인구 중 12억 명이 은행 접근성이 없다는 보고서가 나왔다”며 “디파이는 이런 부분에서 상당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이한수 기자 [email protected]

이한수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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