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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다시 1300만원대…美 연준 의장 한 마디에 ↓

    • 김수찬 기자
    • |
    • 입력 2019-07-11 17:53
▲ 제롬파월 미 연준 의장. 사진제공=제롬파월 공식 SNS

【한국블록체인뉴스】 비트코인이 힘을 못 쓰자 전체 암호화폐 가격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11일 오후 4시 50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각보다 8.48%나 떨어진 1390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하루 만에 약 130만 원 이상이 빠졌다.

전날 오후 11시를 기점으로 큰 폭으로 하락하며 꾸준히 내림세를 이었다.

이날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242조1285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28조9141억 원이다.

암호화폐 시장도 일제히 내림세다. 이더리움(ETH)은 9.31% 떨어진 32만8300원, 리플(XPR)은 13.76% 하락한 401원, 비트코인캐시(BCH)는 16.79% 떨어진 40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의 하락 이유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 때문으로 보인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10일(현지시간) 하원금융서비스위원회의 통화정책 관련 청문회에서 “페이스북이 자금세탁 위험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까지 리브라를 출시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금융 안정성과 소비자 보호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발언한 이후 3시간 동안 7%가량 하락했다.

김수찬 기자 [email protected]

김수찬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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