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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카카오 블록체인 클레이튼 초기 파트너사 9곳

    •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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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0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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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07-09 16:59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이 메인넷 '사이프러스'의 공개행사에서 초기 파트너사 9곳을 공개했다. (사진=이한수 기자)

【한국블록체인뉴스】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이 메인넷 ‘사이프러스’ 공개 행사에서 초기 파트너사 9곳을 소개했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공개한 초기 서비스 파트너사 9곳은 힌트체인, 피블, 코스모체인, 스핀 프로토콜, 픽션 네트워크, 인슈어리움, 클라우드브릭, 에어블록, 앙튜브 등이다.

힌트체인은 음식 취향 프로필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개개인에게 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형 푸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제조·유통·외식 기업은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장 변화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다. 힌트체인은 소비자들이 레스토랑 리뷰를 작성하면 힌트 토큰으로 보상받는 ‘해먹남녀’ 서비스를 곧 출시한다.

피블은 이용자들이 사진이나 글을 올리면 암호화폐로 보상받는 이미지 중심 SNS 서비스다.

▲정지웅 힌트체인 대표가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한수 기자)

블록체인 기반 뷰티 소셜 플랫폼 코스모체인은 지난 5월 출시한 뷰티 서비스 ‘핏츠미’를 클레이튼 기반으로 업데이트했다. 핏츠미는 개인화된 추천을 해주는 뷰티 서비스다.

스핀 프로토콜은 중개인 없이 상품 공급자와 인플루언서가 직접 연결되는 탈중앙화 커머스 생태계를 지향한다. 블록체인으로 상품 공급자와 인플루언서가 수익 분배율 결정부터 계약, 판매량 확인검증, 정산까지의 과정을 스마트 콘트랙트로 자동화했다.

픽션 네트워크는 웹툰·웹 소설 등 창작 디지털 콘텐츠 마켓에 사업자가 참여하고 창작자와 함께 보상을 나누는 방식이다. 픽션 네트워크는 콘텐츠 업로드 과정, 후원자 후원, 창작자 판매내역 조회·보상 공유 과정을 선보였다.

인슈어리움은 미세먼지·눈·비 등 특정 이벤트 발생에 따라 보상이 결정되는 미래 예측 플랫폼이다. 인슈어리움 웹에서 상품에 가입하고 보상과 청구가 진행되는 과정을 시연했다.

클라우드브릭은 블록체인으로 보안 공격 데이터를 수집·공유하고 AI에 의해 강화되는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위협 데이터베이스를 올리면 인센티브 토큰을 지급하는 형태다.

에어블록은 개인이 데이터를 대가를 받고 팔 수 있도록 하는 탈중앙화 데이터 거래 플랫폼이다. 데이터가 수집, 수익화되고 사용되는 방식을 재정의한다는 목표다.

앙튜브는 동영상을 올리거나 미션을 수행하면 토큰으로 보상받는 서비스다. 중간광고 시청 등 유저 활동에 따라 암호화폐로 보상한다.

한재선 그라운드X(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대표는 “클레이튼은 플랫폼이기에 플랫폼에서 얼마만큼 디앱(Dapp: 블록체인에서 구동되는 앱)이 활성화되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파트너사들과 함께 업계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용수 기자 dragonwater@hkbnews.com

신용수 기자 | dragonwater@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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