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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리스] 정부 “블록체인 도입, 전자문서 산업 커진다”

    •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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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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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06-11 14:09
▲과기정통부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전자문서 행사인 '페이퍼리스 2.0 컨퍼런스 2019'를 개최했다. (사진=신용수 기자)

【한국블록체인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자문서 활용 촉진에 나섰다.

김정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페이퍼리스 2.0 콘퍼런스 2019’에서 “정부가 온라인·전자문서 개선 업무를 규제샌드박스(기존 규제를 유예하는 제도)로 선정했다”며 “전자문서 산업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전자문서 도입으로 소비자의 편익이 증진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의 도입이 소비자에게 더 큰 혜택으로 전달돼 관련 사업이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은 “전자문서에 블록체인 기술 등을 도입하는 시범사업에 여러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며 “공공부문에서 전자문서를 도입하는 사업은 규제샌드박스에 속하는 사업이어서 그만큼 관련 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

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종이 처방전의 전자화 서비스 사업과 전자영수증 사업을 올 연말까지 확대 적용할 것”이라며 “전자문서를 통해 데이터를 취합하고 유통·저장할 수 있는 데이터 경제의 근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과기정통부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전자문서 행사인 '페이퍼리스 2.0 컨퍼런스 2019'를 개최했다. (사진=신용수 기자)

‘Transform Your Business(당신의 비즈니스를 바꾸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자문서로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사례를 소개하고, 전자문서 관련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패널토론에서는 장완규 용인 송담대 교수가 ‘신(新) ICT의 법적 이슈와 전자문서의 법적 이슈’를 발제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최신 전자문서 기술 동향과 전자문서 도입 성공사례 등이 진행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과기정통부의 ICT 규제샌드박스 제1호 승인 사업인 ‘대국민 고지·안내문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교통안전공단은 ‘모바일 메신저 기반 전자고지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포시에스, 클립소프트, 사이냅소프트, SAP컨커, 인젠트, 시큐센을 비롯한 11개 전자문서 대표 기업이 참여해 관련 솔루션과 서비스 등을 홍보했다.

신용수 기자 dragonwater@hkbnews.com

신용수 기자 | dragonwater@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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