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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비트코인 창시자…中 웨이 리우 “내가 사토시 나카모토”

    • 김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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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31 11:19
    • |
    • 수정 2019-05-31 16:09
▲ 사진출처=Pxhere

【한국블록체인뉴스】 비트코인SV(BSV)의 수장 크레이그 라이트에 이어 비트코인 백서 저작권 등록자가 또 나왔다.

3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 중인 중국인 리우 웨이는 미국 저작권청에 비트코인 백서 저작권을 등록했다.

리우 웨이는 2008년 1월 11일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필명으로 비트코인을 백서를 발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가 비트코인 백서 저작권을 등록한 이유는 크레이그 라이트의 추종 집단을 조롱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리우 웨이는 코인데스크를 통해 “비트코인 백서의 저작권 등록을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기술적으로도 아무 의미가 없다. 누구나 사토시 나카모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리우 웨이는 암호화폐 전문 펀드 마블루스 피치 캐피털의 CEO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1일 크레이그 라이트가 비트코인 백서 저작권을 등록했다.

한편 미국 저작권청은 지난 22일 “우리는 해당 자료와 작품의 저자가 가명으로 등록돼도 필명을 쓴 저자와 신청인의 연관성이나 사실여부를 조사하지 않는다”며 “크레이그 라이트를 비트코인 창시자 나카모토 사토시로 인정한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김수찬 기자 capksc3@hkbnews.com

김수찬 기자 | capksc3@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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