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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카드 CEO 암호화폐 맹비난…“가치 없는 쓰레기”

    •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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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27 10:19
    • |
    • 수정 2019-04-13 11:35
▲아제이 방가(Ajay Banga) 마스터카드 CEO가 암호화폐를 평가절하하는 발언을 했다. (사진출처=CCN 뉴스 갈무리)

아제이 방가 마스터카드 CEO가 암호화폐를 또다시 평가절하했다.

미국 CNBC는 26일(현지시간) “아제이 방가는 최근 뉴욕의 인도영사관이 주최한 강연에서 암호화폐를 쓰레기(junk)라고 표현했다”고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방가는 “암호화폐 가치는 크게 변동될 수 있다”며 “누가 이러한 것을 교환 수단으로 인정하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암호화폐는 예측하기 어렵고 투명성이 배제돼 우수한 교환 매개체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방가는 웹상에서 음성 거래를 하기 위해 암호화폐가 널리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그의 암호화폐를 향한 비판은 처음이 아니다. CCN(크립토코인뉴스)에 따르면 방가는 지난해에도 “정부가 위임하지 않은 모든 암호화폐는 쓰레기”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마스터카드는 수많은 블록체인 기술 연구와 개발에 나서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올해 3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에서 수집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마스터카드는 2012~2017년 블록체인 관련 특허 25건을 출원했다.

마스터카드의 이런 움직임은 블록체인을 통해 카드 결제와 승인과정의 보안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암호화폐의 거래 시간이 길다는 단점을 개선하기 위한 시도로도 풀이된다.

신용수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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