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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저, 수수료 없는 모바일 거래 앱 내놓는다

    • 김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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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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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04-13 11:35
▲ 사진제공=보이저 홈페이지

미국에서 수수료 없는 암호화폐 거래 앱이 나온다.

2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중개업체 보이저는 수수료를 받지 않는 암호화폐 거래 앱을 올해 말 출시한다. 보이저는 자동차공유서비스 우버(Uber)의 공동창업자 오스카 살라자르가 설립멤버로 참여해 주목받은 기업이다.

보이저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15종 이상의 암호화폐 거래 수수료가 무료다. 최소 주문 수량과 같은 제한도 없다.

또 헤지펀드와 기관 투자자를 위한 거래기능과 암호화폐 뉴스·시장분석 기능도 제공한다.

보이저는 이를 위해 스마트 오더 라우팅(SOR) 시스템을 사용한다. 이는 은행이나 증권사들이 주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최적화된 매입과 매도를 할 수 있다.

스티브 에를리히 보이저 공동설립자는 “암호화폐가 투자자들에게 대안 투자자산으로 큰 영향력이 있다는 생각으로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며 “암호화폐 거래에 수수료가 없어지면 더 많은 거래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보이저는 현재 베타 서비스를 하고 있다. 미국 내 캘리포니아, 매사추세츠, 미주리, 뉴햄프셔, 몬태나 등에서 먼저 서비스를 한 후 승인받은 40여개 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월 주식 및 암호화폐 중개 수수료 무료 앱 로빈후드(Robinhood)가 출시된 바 있다.

김수찬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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