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 07. 19(금) 17:22
페이지상단으로이동

빗썸 “암호화폐 상장심사·정보제공 강화”

    • 신용수 기자
    • |
    • 입력 2019-05-24 09:45
    • |
    • 수정 2019-05-24 09:45
▲김준우 크로스앵글 대표(사진 왼쪽)와 최재원 빗썸 대표(오른쪽)와 가 23일 서울 강남구 빗썸 본사에서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빗썸)

【한국블록체인뉴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상장 적격성 심사를 강화한다.

빗썸은 24일 블록체인 프로젝트 공시 플랫폼 업체 크로스앵글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크로스앵글은 빗썸에 상장되거나 상장 예정인 프로젝트에 대한 상장 적격 진단 평가 보고서 등을 제공한다. 또 상장 프로젝트들의 사업 현황 등 주요 사항 등을 공시할 예정이다.

크로스앵글은 다음 달 암호화폐 정보공시 플랫폼 ‘쟁글(Xangle)’의 공식 버전을 내놓는다. 쟁글은 기존 제도권 공시체계에 따라 각 프로젝트를 분석하고 사업, 재무현황, 영업실적 등을 종합 평가한다.

구체적인 공시 내용은 프로젝트사의 경영진과 조직 등 기본적인 정보부터 지분구조, 변동사항, 토큰 거래량, 사업 진척 상황, 리스크 요인 등이다.

빗썸은 분석 보고서를 상장 심사 등에 활용하고 프로젝트의 주요 정보를 투자자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실적과 재무제표 등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해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투자자들의 의사결정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빗썸은 이미 독립적인 상장심의위원회를 운영해 상장 암호화폐에 대한 주요 정보와 특징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상장 심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심사기준을 구체화해 명시하고 있다.

빗썸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빗썸의 상장 투명성과 투자자 보호가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용수 기자 dragonwater@hkbnews.com

신용수 기자 | dragonwater@hkbnews.com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