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이름 사고판다”…블록체인 NFT 격자주소가 뭔가요

    • 권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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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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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05-23 16:06
▲ 사진출처=BORA

【한국블록체인뉴스】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 보라(BORA)가 인포씨드와 블록체인 기반의 격자주소를 만든다.

23일 보라에 따르면 파트너사인 격자주소 서비스 기업 인포씨드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인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를 접목하는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인포씨드가 제공하는 격자주소(GridAddress)는 지구를 746조 개의 작은 사각형 격자로 나누고 사용자가 원하는 격자에 3개 문자로 구성된 자신만의 주소명을 생성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기존의 주소보다 정확한 위치를 표시한다. 건물 입구·공원 벤치 등으로 배달 음식을 주문하거나 산과 바다 등 야외 활동 중 조난했을 때 구조 요청에도 사용할 수 있다.

양사는 새롭게 생성된 모든 주소명을 NFT로 변환해 주소명마다 디지털 자산으로서 고유의 가치를 부여하고 보라의 블록체인에 기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나만의 주소명에 대한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게 된다. 또 자신이 소유한 주소명을 다른 사용자에게 판매하거나 교환·구매도 할 수 있게 된다.

이승희 보라 대표는 “디지털 자산에 희소가치를 부여하는 NFT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력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보라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게임, 음악, 의료, 교육, 부동산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에도 NFT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성희 기자 shee@hkbnews.com

권성희 기자 | shee@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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