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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인, 암호화폐 결제망 구축…수수료 1%

    • 권성희 기자
    • |
    • 입력 2019-05-22 14:48
▲사진제공=다날

【한국블록체인뉴스】 전자결제대행업체(PG) 다날의 자회사 페이코인이 블록체인 프로젝트 페이프로토콜 기반의 글로벌 암호화폐 결제망 구축에 나선다.

22일 페이코인에 따르면 페이코인은 전날 첫 페이프로토콜 밋업 행사를 열어 외국 결제망 구축 계획을 밝혔다.

황용택 페이코인 대표는 “1차로 일본과 동남아 시장, 이후 유럽과 미국 진출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페이프로토콜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판매자와 구매자를 직접 연결해 1% 수준의 거래 수수료와 빠른 정산을 제공하는 결제 서비스다.

신용카드 등 기존 결제 시스템이 은행·카드사·부가가치통신망 사업자(VAN)·PG 등 다양한 기관이 거래를 검증·승인하는 것과 차별화했다.

황 대표는 “거래 검증·승인 절차는 많으면 10곳 이상의 기관을 거치고 그 비용은 판매자인 가맹점이 부담한다. 외국 송금이나 환전은 더 많은 수수료가 발생한다”며 “이 수수료를 최대한 줄이는 게 페이프로토콜의 목표”라고 전했다.

페이프로토콜은 이날 메인넷(독립된 블록체인 네트워크) 가동을 시작하고 자체 암호화폐 페이코인(PCI)으로 전환을 마쳤다.

황 대표는 “메인넷 가동과 함께 온라인 가맹점 500여 곳에서도 결제 지원을 시작했다”며 “6월부터는 편의점과 도미노피자 등에서도 결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비트코인·비트코인캐시·이오스 등 다른 암호화폐도 페이프로토콜 결제시스템에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권성희 기자 [email protected]

권성희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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