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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암호화폐, 기축 통화 주요 속성 없어”

    •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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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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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04-13 04:54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G20 회의 모습. (사진출처=G20 공식홈페이지)

G20(주요 20개국)이 암호화폐 등 암호화 자산이 기축 통화의 주요 속성이 없다고 규정했다.

G20은 22일(현지시간) 암호자산 등의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을 통해 “암호자산은 기축 통화의 주요 속성이 결여됐다”고 밝혔다.

▲G20의 공동성명문. (사진출처=G20 공식홈페이지 갈무리)

암호화폐가 소비자와 투자자 보호, 시장 무결성, 탈세, 자금 세탁, 테러 자금 조달 등의 문제를 일으킨다는 지적이다.

G20는 금융안정위원회(FSB)가 앞서 제시한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를 반영할 계획이다.

G20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암호화폐에 대한 권고기준을 명확히 해달라”며 “FATF 권고기준이 암호화폐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명확히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어 “국제기준제정기구(SSBs)를 통해 암호화폐와 그 위험성에 대한 감시를 계속하고 필요하면 다자 간 대응을 평가할 것을 요청한다”고 부연했다.

G20은 “암호화폐 등 기술 혁신이 금융 시스템과 경제 효율성, 포괄성을 더욱 광범위하게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며 관련 기술의 효용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신용수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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