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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 위해 해커톤 개최

    • 이한수 기자
    • |
    • 입력 2020-11-18 11:56
▲(사진제공=한화그룹)

【한국블록체인뉴스】 한화그룹이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와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해커톤을 개최한다.

한화그룹은 오는 12월 18일과 19일, 2021년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드림인(dreamin) 블록체인 해커톤'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드림인은 대한민국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한화그룹의 인재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직업에 속한 사람들의 인터뷰 소개, 취업 가이드 등 영감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아카데미, 브랜딩 전문가 및 여행 크리에이터(DTC) 육성과 같은 미래형 인재육성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번 '드림인 블록체인 해커톤'은 블록체인을 활용해 비즈니스 앱을 개발하는 행사로 이번에는 블록체인 기반 분산형 어플리케이션 디앱(dApp) 개발이 주제다.

대학생 및 일반인 4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지원이 가능하며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포함돼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오는 30일까지 드림인 홈페이지에서 프로토타입을 포함한 비즈니스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블록체인의 이해, 문제해결 능력, 팀 구성, 비즈니스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20개팀을 선발한다.

본선 진출 20개 팀을 대상으로 12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온라인 해커톤이 진행된다. 이후 최종 선발된 5개팀은 내년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오프라인 해커톤에 참여하게 된다.

한화그룹 측 관계자에 따르면, 심층 멘토링을 통해 블록체인 활용을 고도화하고 비즈니스 가능성을 점검하며 결과물에 대한 최종 평가가 진행된다.

한편, 한화그룹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블록체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신년사에서 "전사 차원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쟁력을 적극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던 만큼 금융계열사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과 관련 사업 투자 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2018년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인 'H-Chain'을 선보인 바 있으며, 한화자산운용은 올해 초 싱가포르 증권형토큰(STO) 발행 플랫폼 아이스탁스(iSTOX)에 500만달러 규모를 투자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싱가포르 및 태국 블록체인 기업에 투자한 바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 9월 블록체인 기술 프로젝트와 인재발굴을 위해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 서울대 블록체인 전문학회 디사이퍼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한수 기자 onepoint@hkbnews.com

이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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