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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NFT 모바일 게임 나온다…파이브스타즈·파이널블레이드X

    • 이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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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30 18:21
▲ 왼쪽부터 스카이피플의 박성모 파이브스타즈 개발총괄, 홍정기 부사장, 박경재 대표, 박세영 파이널블레이드X 개발총괄. (사진=이한수 기자)

【한국블록체인뉴스】 블록체인 기술 NFT(Non-Fungible Token)가 모바일 게임에 도입된다.

스카이피플은 30일 서울 강남구 선릉 VSG아레나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새로 론칭할 두가지 게임에 NFT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가지 게임은 올해 9월 국내 론칭할 ‘파이브스타즈’와 2021년 1분기 예정인 ‘파이널블레이드X’다.

‘파이브스타즈’는 수집형 RPG 게임으로 턴제 전투가 특징이다. 9가지 직업과 90종 이상의 영웅 캐릭터, 470종 이상의 장비가 구현됐다.

‘파이널블레이드X’는 엔씨소프트와 계약해 2017년 론칭했다가 지난 6월 국내 서비스를 종료한 ‘파이널 블레이드’의 리메이크 버전이다.

기존 파이널 블레이드의 판권(IP)을 계승하고 디자인과 인터페이스 등을 개편하고 있다. 기존 파이널블레이드의 전통성은 유지할 계획이다.

이 두 게임에 NFT가 적용되면 유저는 아이템을 하나의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블록체인 지갑 주소를 입력해 아이템을 NFT에 기록·보관하면 스카이피플의 차기작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출시를 앞둔 파이브스타즈가 먼저 게임등급위원회의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홍정기 스카이피플 부사장은 “게임등급위원회의 승인이 나면 국내 최초의 게임이 된다”며 “블록체인을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인데 제도적 장벽이 높은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승인되지 못하면 일반 버전으로 출시할 것”이라며 “일반 버전은 이미 심의를 통과한 상황이라 우선 서비스를 하면서 위원회에 수정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경재 스카이피플 대표는 “과거 파이브스타의 최초 버전은 디앱 형태로 출시했으나 일반 유저들이 불편함을 많이 느껴 우선 일반 버전으로 출시한다”며 “이후 블록체인 유저들을 대상으로 이더리움, 트론 등의 디앱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한수 기자 onepoint@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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