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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코리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첫 안면인식 인증 도입

    • 이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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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29 13:50
▲(사진제공=후오비 코리아)

【한국블록체인뉴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안면인식과 광학식 문자 인식(OCR)을 통한 본인인증(레벨 4)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OCR 시스템은 서류 이미지를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하는 기술이다. 최근 다양한 금융권에서 신분증 확인뿐만 아니라 영수증·계약서가 중요하게 활용되는 보험, 소비자에게 정확한 상품 정보를 알려야 하는 유통·이커머스 등에서 사용되는 시스템 중 하나다.

안면인식 시스템은 신분증 사진과 카메라로 찍힌 사진을 대조해 본인 인증에 사용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인증 시스템은 레벨 4 인증을 위해 사용된다.

레벨 1은 휴대전화 SMS 혹은 e-메일 인증을 통과한 회원, 레벨 2는 휴대전화와 신분증(여권 가능)을 통한 본인 확인 절차 과정을 진행해야 한다. 원화 출금이 가능한 레벨 3 인증은 본인 명의의 입출금 계좌 등록 완료 시 부여된다.

레벨 4 인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국내 발행한 신분증을 OCR 시스템을 통해 1차 본인 확인 후 안면인식을 하면 된다.

OCR과 안면인식 시스템을 사용한 레벨 4 인증은 후오비 코리아 애플리케이션 내 마이페이지 회원 레벨 인증에서 이뤄진다.

후오비 코리아 측 관계자는 “레벨 4 인증을 마치면 이전 레벨 인증보다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레벨 4 인증 회원 대상으로 일일 출금 한도를 상향 조정하고 빠른 입출금 등의 사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외국인등록증도 등록·식별이 가능해 국내 거주 외국인의 가상자산 거래 장벽을 낮추고 사용성을 높였다.

박시덕 후오비 코리아 대표는 “안면인식과 OCR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 편의성과 함께 보안성이 강화됐다”며 “해당 시스템을 활용해 고객의 안전한 가상자산 거래를 위한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이기우 기자 hkbnews@hkbnews.com

이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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