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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세럼’

    • 조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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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28 15:20
▲(사진제공=FTX)

【한국블록체인뉴스】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FTX가 28일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Solana)를 기반으로 한 탈중앙화 거래소(DEX) ‘세럼(Serum)’을 공개했다.

솔라나는 확장성 해결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초당 약 5만6000건의 거래를 처리한다. FTX는 이를 활용해 탈중앙화 거래소 세럼을 만들었다.

세럼은 중앙화 거래소와 비슷한 거래 속도를 지원한다. 저렴한 거래 수수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세럼은 세럼 토큰(SRM)과 메가세럼 토큰(MSRM) 두 종류를 활용한다. 세럼 토큰은 거래 수수료를 결정할 때 사용되는 거버넌스 토큰이다. 메가세럼 토큰은 유틸리티 토큰으로 메가세럼 토큰 보유자들이 거래 보너스나 수수료를 절감 받을 수 있다.

솔라나 기반 토큰과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 거래도 지원한다.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만 거래할 수 있는 기존 탈중앙화 거래소와 달리 세럼은 서로 다른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샘 뱅크먼 프라이드 FTX 최고경영책임자는 “최근 탈중앙화 금융(DeFi)이 주목받으면서 탈중앙화 거래소의 거래액도 늘었다”며 “유동성 있는 거래가 중요한 만큼 사용자들을 위해 빠르고 간편한 탈중앙화 거래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나톨리 야코벤코 솔라나 최고경영책임자는 “기존 중앙화 거래소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조용기 기자 cyk321@hkbnews.com

조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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