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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CBDC 연구, 리브라와 관계없다…기술적 연구”

    • 김수찬 기자
    • |
    • 입력 2020-06-26 16:52
▲사진출처=tOrange

【한국블록체인뉴스】 국제결제은행(BIS)이 각국 중앙은행의 CBDC(디지털화폐) 연구는 페이스북의 가상자산 프로젝트 리브라 때문이 아니라고 했다.

25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BIS는 “페이스북의 가상자산(리브라) 등 민간 부문 스테이블 코인이 CBDC 개발을 촉진한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BIS는 “CBDC 개발과 연구는 민간 스테이블 코인 유행에 따른 대응 차원이 아니다”며 “중앙은행이 공공 정책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기술적인 연구”라고 일축했다.

이어 “전 세계 중앙은행은 통화 정책과 시스템의 효율성 향상, 보안, 결제 효율 등을 위해 CBDC에 주목하는 것”이라며 “이는 기술 집중적인 산물”이라고 설명했다.

또 BIS 측은 CBDC에 대해 화폐의 다음 단계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전 세계 중앙은행은 CBDC 연구에 적극적이다.

중국 인민은행은 정보기술(IT) 기업 알리바바와 텐센트와 공동으로 연구 개발에 들어간 후 오는 11월 CBDC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싱가포르 역시 중국과 공동으로 개발 연구에 나섰다.

터키 중앙은행은 CBDC 발행계획을 2019~2023 경제 로드맵에 포함했다. 노르웨이와 태국, 러시아, 스웨덴도 CBDC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한국은행도 관련 법적 이슈와 법률 제·개정 필요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총 6명으로 구성된 CBDC 법률자문단을 출범했다.

김수찬 기자 capksc3@hkbnews.com

김수찬 기자 | capksc3@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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