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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2 11: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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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홍윤희 이베이코리아 이사, 장민후 휴먼스케이프 대표가 업무 제휴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휴먼스케이프)

 

【한국블록체인뉴스】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먼스케이프가 옥션과 손잡고 환자 커뮤니티 플랫폼 연계에 나섰다.

 

휴먼스케이프는 11일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옥션과 함께 ‘옥션-휴먼스케이프 환자 커뮤니티 플랫폼 연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베이코리아 기업커뮤니케이션팀 홍윤희 이사와 휴먼스케이프 장민후 대표 등이 참석해 양사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휴먼스케이프는 개인 건강기록 서비스와 커뮤니티를 통해 난치, 희소질환 환자들의 건강 정보를 안전하게 수집한다. 약사와 연구기관 등에서 데이터가 필요할 때 환자들에게 데이터 유통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지급한다. 또 데이터의 유통 과정을 블록체인으로 투명하게 관리한다.

 

이를 통해 치료법을 찾지 못한 환자들은 자신의 데이터로 임상에 참여하는 등 치료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데이터에 관한 통제권을 부여한다는 목표다.
 
한편, 옥션은 국내 오픈마켓 첫 장애·실버용품 전문관인 ‘케어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장애인, 만성질환 및 장기요양 환자와 가족 대상으로 정보가 부족해 구매가 어려웠던 의료기기나 장애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양사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옥션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휴먼스케이프 커뮤니티에서도 소개한다. 또 공동 마케팅·헬스케어용품 연구와 개발을 비롯해 다양한 업무 연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베이코리아 기업커뮤니케이션팀 홍윤희 이사는 “장애용품이 동료 환우와 장애인이 보유한 정보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만큼 휴먼스케이프의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커뮤니티 서비스에 잠재력이 높다고 본다”며 “환우와 가족들의 정보 참여로 장애·실버용품 시장이 더 풍성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민후 휴먼스케이프 대표는 “환우와 보호자들이 커뮤니티 내에서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투병 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품이나 서비스를 확인하고 추천하기도 한다”며 “휴먼스케이프에서는 이러한 정보의 획득부터 필요 용품의 구매까지 환우들을 위해 더욱 편리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용수 기자 dragonwater@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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