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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11 11: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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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직토


보험 분야 암호화폐 인슈어리움 프로젝트 개발사 직토가 기후리스크 보장 보험을 계획하고 있다.

 

인슈어테크 기업 직토는 이달 초 보험상품 판매를 위해 손해보험협회에 보험대리점 등록을 하고 기후리스크 보장 보험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직토는 지난해 악사손해보험·현대해상·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등 국내외 보험사들과 제휴하고 보험 상품을 공동개발하고 있다. 

 

제휴 보험사와 함께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에 따른 손실을 보상하는 기후리스크 특화 보험상품을 1분기 중 판매할 예정이다.

 

직토에 따르면 기존에는 기후 변화의 불확실성에 따른 손해율 측정과 보험금 지급 심사의 어려움 등으로 기후 관련 보험 상품이 활성화되지 못했다. 그러나 블록체인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블록체인에 저장된 계약과 지급조건이 충족되면 별도의 보험금 청구와 지급관리 과정 없이도 고객에게 보험금을 자동으로 지급할 수 있다.

 

직토는 다양한 보험상품을 직접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는 개인·기업용 디지털 플랫폼도 개발하고 있다. 기업용 플랫폼에서는 보험상품 가입뿐 아니라 빅데이터를 활용해 강우·폭설 등 다양한 기후 관련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서한석 직토 공동대표는 “연구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는 GDP의 52%에 해당하는 산업이 날씨의 영향을 받고 있을 정도로 날씨가 국가 경제에 주요한 변수로 작용한다”며 “앞으로 국내외 주요 보험사들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기후 변화와 각종 리스크를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보험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직토는 지난해 12월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개발 중인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김수찬 기자 capksc3@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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