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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30 19: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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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SNS 뷰티 플랫폼 ‘코스미(Cosmee)’로 고객 데이터 비즈니스를 구축하겠다.”

 

송호원 코스모스체인 대표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코리아 블록체인 엑스포’에 참석해 블록체인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뷰티 플랫폼 ‘코스미’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코스모체인의 코스미는 개인정보와 뷰티 콘텐츠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토큰으로 지급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기업은 코스모체인을 활용해 고객 데이터를 확보하고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송 대표는 “콘텐츠가 가장 많이 나오는 뷰티 분야와 블록체인을 결합해 코스모체인 플랫폼을 만들었다”며 “소비자들은 해당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그것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기업들은 코스모체인 서비스 내에서 활용된 데이터를 모아 상품을 개발하거나 마케팅 전략 수립에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미의 사용자는 콘텐츠 업로드, 댓글, 좋아요 등 활동 정도에 따라 ‘코스모 파워’라는 보상을 받게 된다. 이를 코즘(COSM)이라는 코인으로 전환할 수 있다. 코즘은 이더리움 기반 토큰으로 CPDax, OKEx, KuCoin, 힛빗, 코인베네 등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스미는 SNS 플랫폼 특성상 게시물의 삭제나 수정을 할 수 있다. 송 대표는 “블록체인의 특성인 투명성과 비가역성 역시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유저 경험(UI)에 집중하고자 한다”며 “블록체인 역시 비효율적일 수 있고, 불필요한 과정이 존재할 수 있어 정책은 중앙집권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유튜버와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도 기대하고 있다.

 

그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에 올라오는 많은 뷰티 콘텐츠가 브랜드사의 협찬이나 광고로 이뤄지므로 인플루언서들이 제품을 과장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전달할 때도 있다”며 “투명하고 진실한 콘텐츠를 올리며 기존 인플루언서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코스모체인은 올해 네오플라이와 더벤처스, 해시드, GBIC 등 주요 투자사와 크립토펀드의 투자를 유치했다. 카카오 인베스트먼트의 첫 번째 투자를 받았으며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송 대표는 “전통적인 투자 방법인 지분 투자를 하던 투자사에 투자를 유치 받는 것이 가장 힘들고 어려웠다”며 “블록체인에서 창출되는 수익과 가치, 비전을 설명하며 설득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이어 “디앱 고객 확보가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격적으로 추진해 국내 유명 로드숍 및 화장품 기업과 협력을 위한 논의를 할 것”이라고 계획을 세웠다.

 

김수찬 기자 capksc3@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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